[NHL] 밴쿠버 커넉스 vs 탬파베이 라이트닝 분석 (2026-03-20 11:00)

한국시간 3월 20일 오전 11시, 밴쿠버 홈에서 탬파베이가 들어온다.
이건 솔직히 홈팀 쪽으로 잘 안 간다. 밴쿠버가 직전 플로리다를 5-2로 잡긴 했는데, 그 한 경기로 갑자기 편한 팀처럼 보긴 어렵다. 시즌 전체 결이 너무 흔들렸고, 홈 성적도 썩 좋지 않다. 반대로 탬파베이는 시애틀전 6-2 승리로 들어온다.
쿠체로프가 해트트릭에 5포인트까지 찍었다. 이런 팀은 한 번 불붙으면 원정이어도 그냥 자기들 하던 대로 간다.
골리 쪽도 차이가 난다. 밴쿠버는 케빈 란키넨 선발로 잡혔는데, 이번 시즌 수치가 꽤 빡세다. 8승 21패 5OTL에 3.60 GAA, 세이브율도 .878로 좋다고 하긴 어렵다.
상대가 또 탬파베이다. 지금 리그 상위권 득점팀 상대로 이 숫자는 부담스럽다. 반면 탬파 쪽은 바실레프스키 선발로 보는 쪽이 많고, 시즌 기록도 더 안정적이다.
이런 매치는 골리에서 차이 나면 체감이 더 크게 온다. 밴쿠버가 초반에 버텨도 결국 한두 골 차이에서 밀릴 수 있다.
밴쿠버가 아예 답 없는 팀은 또 아니다. 플로리다전에서 페테르손이 오랜 득점 침묵 깨고 2골 넣었고, 브록 뵈서도 어시스트 3개 올렸다. 그러니까 공격이 완전히 죽어 있는 건 아니다.
근데 탬파처럼 공수 전환 빠른 팀 상대로 그게 계속 이어질지는 좀 다르게 봐야 한다. 탬파는 그냥 쿠체로프만 뜨는 팀이 아니다. 하겔, 시렐리까지 같이 붙으면 라인 전체가 돌아간다. 밴쿠버는 지금 그걸 60분 내내 버틸 벽이 좀 약하다.
형들 이런 경기는 괜히 밴쿠버 직전 승리 보고 홈 이변 기대하면 좀 피곤하다. 탬파는 요즘 원정에서도 크게 안 흔들리고, 밴쿠버는 홈에서 한번 밀리면 수비가 길게 무너질 때가 있다.
다득점으로 완전히 터질지, 아니면 탬파가 한두 골 차로 눌러놓고 가는지는 봐야겠지만 손은 탬파 쪽이 더 편하다. 실시간으로 봐야 결이 보이는 경기다.
밴쿠버가 초반에 먼저 하나 만들고 버티는지, 아니면 탬파가 1피리어드부터 점유랑 슈팅으로 눌러버리는지 그게 제일 크다.
오늘 경기 한줄 체크
✅ 승패: 탬파베이 우세
✅ 핸디: 밴쿠버 +1.5
✅ 언오버: 6.5 오버
네오티비 형님들께
네오티비 분석가 판읽는형 : 이건 밴쿠버 홈이어도 탬파 쪽이 더 편합니다. 다만 한 골 차로도 충분히 끝날 수 있어서 플핸 같이 보는 게 덜 피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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