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쉽] QPR vs 포츠머스 체크 (26-03-22 00:00)
한국시간 3월 22일 0시, 로프터스 로드에서 QPR이 포츠머스를 받는다.
이건 보기보다 더 답답한 경기다.
한쪽으로 확 기울기보다, 누가 먼저 실수하느냐 쪽이 더 크게 보인다. QPR도 요즘 시원한 팀은 아니고, 포츠머스도 원정에서 믿음 주는 팀은 아니다. 그래서 더 귀찮다. 딱 아래쪽 팀들끼리 붙을 때 나오는 그 경기 느낌이다.
QPR은 직전 레스터전 이기고 들어온 건 좋다. 그 한 경기로 숨 좀 돌린 건 맞다. 홈에서는 원래 쉽게 안 무너지는 팀이고, 버틸 때는 또 꽤 질기게 버틴다. 그런데 그렇다고 막 자신 있게 밀 수 있는 팀도 아니다. 올 시즌 내내 그런 흐름이었다. 좋아 보여도 한 경기 지나면 또 꼬이는 날이 있었다. 홈이라 손은 아주 살짝 가는데, 세게는 못 가겠다.
포츠머스도 지금 상태가 썩 편한 건 아니다. 최근 5경기 무승이라는 말이 딱 걸린다. 그래도 이런 팀들이 아래쪽 싸움 붙으면 또 쉽게 안 죽는다. 예쁘게 하는 팀은 아닌데, 계속 버티고 흐름 끊는 쪽이다. 원정이라도 라인 내리고 질척하게 가면 QPR도 답답해질 수 있다. 형들 이런 챔피언쉽 경기는 괜히 “홈이니까 되겠지” 했다가 피곤한 날 많다.
라인업 쪽도 크게 한쪽이 훨씬 낫다고 할 판은 아니다. 후스코어드 쪽에선 코키 사이토, 조너선 바란 쪽 변화 가능성이 보이고, 카라모코 뎀벨레도 벤치 복귀 흐름이 있었다. 이런 건 QPR에선 분명 괜찮은 쪽이다. 포츠머스는 최근 프리뷰들에서 계속 버티기 모드로 잡히는 느낌이고, 크게 찌를 카드가 많아 보이진 않는다.
오늘은 초반부터 열리는 그림보단, 서로 좀 보고 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QPR이 홈이라 먼저 공은 잡을 수 있다. 근데 포츠머스가 한 번 눕기 시작하면 경기 진짜 안 예뻐진다. 이건 전반에 안 열리면 그대로 질척하게 갈 냄새가 있다. 나는 한쪽 승보다 비기는 그림을 더 먼저 열어둔다. 큰 점수 차는 잘 안 보인다.
실시간으로 따라가는 쪽이 더 낫다. 전반 30분 지나도 0-0이면 그때부터는 무승부 쪽 온도가 더 올라올 수 있다.
짧게 보고 가면
✅ 승패: 무승부 접근
✅ 핸디: 포츠머스 +1.0
✅ 언오버: 2.5 언더
형님들 참고용 마무리
네오티비 분석가 후반기류형 : 이건 예쁘게 안 갈 경기 같습니다. 전반 안 열리면 끝까지 답답하게 갈 가능성이 큽니다.
댓글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