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랜도 vs LA레이커스 체크 (26-03-22 08:00)
한국시간 3월 22일 오전 8시, 기아 센터에서 올랜도가 레이커스를 받는다.
이건 그냥 레이커스 이름값만 보고 가는 판은 아니다.
올랜도 홈이다. 그리고 이 팀, 집에서는 생각보다 끈질기다. 다만 지금은 빠진 자리가 계속 걸린다. 프란츠 바그너가 아직 없고, 조너선 아이작이랑 앤서니 블랙도 못 나온다. 웬델 카터 주니어도 갈비뼈 쪽으로 경기 직전 체크가 붙어 있다. 홈이어도 공격 쪽이 매끈하게 안 돌아갈 수 있다.
레이커스는 분위기가 더 좋다. 최근 8연승까지 갔고, 직전엔 돈치치가 60점까지 터뜨리면서 마이애미 원정도 잡았다. 팀 전체 흐름이 안 끊긴다. 이런 팀은 원정 가도 자기들 템포가 있다. 르브론도 여전히 해주고 있고, 돈치치가 지금 너무 뜨겁다.
그래도 레이커스 쪽도 완전 편한 건 아니다. 오스틴 리브스가 엉덩이 쪽으로 GTD고, 클레버는 아웃이다. 리브스 뜨는지 안 뜨는지는 좀 크다. 앞선 연결이 한결 부드러워지느냐 아니냐가 달라진다. 근데 지금 전체 판으로 보면 올랜도보다 레이커스 쪽이 덜 흔들린다.
형들 이 경기는 올랜도가 초반에 버틸 수는 있다. 홈이니까 분위기 탈 수도 있다. 문제는 뒤로 갈수록이다. 바그너 빠진 올랜도는 한번 막히면 공격이 퍽퍽해질 수 있다. 반대로 레이커스는 돈치치 쪽에서 계속 풀 수 있다. 이런 날은 한두 쿼터보다 경기 전체 길게 보는 쪽이 더 편하다.
저번 맞대결에서는 올랜도 쪽에서 파올로 반케로가 강하게 해줬다. 그래서 오늘도 올랜도가 완전히 못 비비는 경기는 아니다. 그런데 지금은 레이커스 쪽 흐름이 더 뜨겁고, 올랜도는 빠진 자리 때문에 길게 가면 더 답답해질 수 있다. 이건 초반 접전이 나와도 후반 가서 레이커스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
전반보다 흐름이 중간에 바뀔 수 있는 경기다. 올랜도가 홈에서 초반 기세 잡는지, 아니면 레이커스가 3쿼터쯤부터 경기 끌고 가는지 그거 보면 된다.
경기 앞두고 짚으면
✅ 승패: LA 레이커스 우세
✅ 핸디: LA 레이커스 -2.5
✅ 언오버: 234.5 언더
마지막으로 찍고 가면
네오티비 분석가 흐름타이밍형 : 올랜도 홈이라 초반은 붙을 수 있는데, 길게 보면 레이커스 쪽이 더 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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