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vs 포틀랜드 경기분석 (26-03-23 06:00)
한국시간 3월 23일 오전 6시, 볼 아레나에서 덴버랑 포틀랜드가 붙는다.
이건 덴버 쪽으로 먼저 간다.
홈이고, 최근 집에서 흐름도 나쁘지 않다. ESPN 프리뷰 기준으로 덴버는 홈 3연승 걸려 있고, 서부 5위 자리에서 계속 올라가야 하는 팀이다. 포틀랜드도 만만한 팀은 아니다. 최근 3연승으로 올라오면서 서부 8위권 싸움 붙어 있다. 그러니까 이름값만 보고 가는 경기라기보다, 지금 둘 다 흐름이 있는 상태에서 붙는 경기다.
형들 근데 이 경기, 포틀랜드를 너무 만만하게 보면 또 좀 꼬일 수 있다.
최근 미네소타도 108-104로 잡았고, 그 경기에서 제라미 그랜트 26점, 데니 아브디야 25점, 클링언은 더블더블까지 찍었다. 그냥 한두 명 감 좋은 팀이 아니라, 요즘은 전체적으로 버티는 힘이 생겼다. 특히 원정에서 3연승이면 분위기 자체는 분명 올라와 있다.
그래도 손이 덴버 쪽으로 가는 이유는 있다.
덴버는 직전 필라전 124-96으로 크게 이겼고, 요즘은 요키치가 점수만 많이 넣는 팀이 아니라 경기 자체를 편하게 풀어준다. 거기다 로이터 보도 기준으로 페이튼 왓슨도 이번 경기 복귀 쪽으로 잡혀 있다. 이런 카드 하나 돌아오면 로테이션 숨통이 또 달라진다. 포틀랜드가 최근 좋다고 해도, 덴버 홈에서 48분 내내 안 흔들리기는 쉽지 않다.
다만 마핸은 조금 따로 봐야 한다.
9.5면 못 넘을 숫자는 아닌데, 포틀랜드가 요즘처럼 꾸역꾸역 따라붙는 흐름이면 한동안은 접전으로 갈 수도 있다. 최근 로토와이어 기준 예상 득점도 덴버 124, 포틀랜드 115.5 정도로 잡혀 있어서, 큰 틀은 덴버 우세지만 포틀랜드도 점수는 어느 정도 낼 수 있는 그림이다. 그래서 이건 덴버 승 쪽은 맞아도, 마핸은 초반 흐름 보고 가는 쪽이 덜 피곤할 수 있다.
총점은 높다. 242.5면 꽤 세다.
근데 두 팀 다 최근 공격 템포가 나쁘지 않고, 포틀랜드도 요즘은 그냥 묶이는 팀이 아니다. 덴버가 홈에서 점수 올리는 건 원래 있는 팀이고, 포틀랜드도 최근 3연승 구간에서 공격이 완전히 죽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언더보단 오버 쪽이 조금 더 먼저 간다.
직전 경기 흐름만 다시 보면 덴버가 집에서 결국 잡을 가능성이 크다. 대신 포틀랜드가 요즘 결이 나쁘지 않아서, 초반에 바로 안 벌어지면 생각보다 오래 붙을 수도 있는 경기다.
오늘 판 짧게 보면
✅ 승패: 덴버 우세
✅ 핸디: 포틀랜드 +9.5
✅ 언오버: 242.5 오버
마지막으로 남기는 한줄
네오티비 분석가 매치감형 : 덴버 쪽이 더 편한 건 맞는데, 포틀랜드가 요즘 너무 쉽게 안 죽습니다. 승패는 홈인데, 핸디는 원정 쪽이 조금 더 나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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