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LA다저스 vs LA에인절스 경기포인트 (26-03-24 10:10)
한국시간 3월 24일 오전 10시 10분, 다저 스타디움에서 다저스랑 에인절스가 또 붙는다. 프리웨이 시리즈라 이름값은 큰데, 시범경기라 정규시즌처럼 빡세게 볼 판은 또 아니다. 그래도 오늘은 선발부터 눈에 간다. 다저스는 로키 사사키가 마지막 시범경기 선발로 나오고, 에인절스는 리드 데트머스가 맞선다. 이 매치업이면 초반 분위기는 다저스 쪽으로 조금 더 기운다.
다저스는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다. 바로 전 맞대결에서 에인절스를 13-5로 눌렀고, 오타니랑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타선에서 존재감이 컸다. 거기에 다저스는 이번 시즌 3연패 도전팀답게 전력 자체가 워낙 두껍다. 로이터 쪽도 다저스를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보고 있다. 에인절스가 아예 못 버티는 팀은 아니어도, 지금은 체급 차이를 무시하기 어렵다.
형들 이 경기 괜히 에인절스가 라이벌전이니까 물고 늘어질 거다, 여기만 믿고 가면 좀 피곤하다. 물론 데트머스가 왼손으로 초반 잘 버텨주면 접전으로 갈 수는 있다. 근데 사사키가 오늘 마지막 점검 등판 성격으로 들어오는 경기라, 다저스도 초반부터 꽤 진지하게 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사사키는 이번 등판이 정규시즌 로테이션 연결용이라는 얘기가 already 나와 있어서, 그냥 가볍게 한 이닝 던지고 내려가는 느낌은 아니다.
에인절스는 최근 스프링 전체 흐름이 아주 안정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저스 상대로도 바로 직전 경기에서 마운드가 꽤 흔들렸고, 최근엔 가빈 럭스 부상 이슈처럼 로스터 쪽도 완전히 말끔하진 않다. 반대로 다저스는 글래스나우, 오타니, 베츠, 프리먼 쪽 큰 틀이 그대로 살아 있다. 오늘 한 경기만 봐도 초반 선발, 타선 무게, 벤치 뎁스 전부 홈팀이 더 편하다.
다만 이걸 무조건 큰 점수 차로 바로 볼 경기는 또 아니다. 시범경기라 중간 이후엔 교체 타자랑 불펜 점검 구간이 길게 나온다. 그래서 승패는 다저스 쪽이 맞아도, 핸디는 초반 4~5이닝 그림 보고 가는 게 더 낫다. 오히려 초반 선발 싸움 쪽이 더 중요하고, 사사키가 안정적으로 끌고 가면 다저스가 한두 점 차 이상 벌릴 수도 있다. 반대로 데트머스가 생각보다 잘 버티면 한동안은 타이트할 수 있다.
최근 흐름까지 같이 놓고 보면 오늘은 다저스가 집에서 먼저 흔들 가능성이 더 크다. 에인절스가 끝까지 물고 갈 수는 있어도, 전체 판은 홈팀 쪽이 더 편해 보인다.
📌 경기 전 메모
✅ 승패: LA 다저스 우세
✅ 핸디: 기준점 확인 후 다저스 쪽 접근
✅ 언오버: 기준점 확인 후 오버 쪽 약우세
🎙️ 형님들 참고로 한줄
네오티비 분석가 매치업형 : 이건 다저스가 초반부터 주도권 잡을 그림이 더 먼저 뜹니다. 시범경기라 끝까지 세게 보긴 애매해도, 방향은 홈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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