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LG vs 두산 판세체크 (26-05-06 18:30)

리그: KBO
경기장: 잠실야구장
🧷 체크 포인트: LG는 임찬규, 두산은 최승용 선발이다. 전날 2-1로 LG가 잡았고, 오늘도 한 점 차 냄새가 꽤 강하다.
📝 참고: LG +1.5 / 두산 -1.5, 언오버 8.5 / 9.0 / 9.5 / 10.0
5월 6일 저녁 6시 30분, 잠실에서 LG랑 두산이 다시 붙는다.
배당은 LG 1.76, 두산 1.82다. 거의 반반인데 LG가 아주 살짝 앞이다. 전날 어린이날 매치도 팽팽했다. LG가 2-1로 이겼고, 박해민 결승타에 장현식 세이브로 겨우 닫았다. 두산도 잭로그가 5⅔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타선이 못 받쳐줬다. 이런 다음날은 양쪽 다 타선 쪽에서 “어제 놓친 찬스”가 계속 남는다.
선발은 두산 최승용, LG 임찬규다. 5월 6일 잠실 경기 선발 예고가 그렇게 나왔다.
임찬규는 잠실에서 경기 풀어가는 법을 아는 투수다. 빠른 공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은 아니어도, 변화구 섞고 타자 타이밍 빼앗으면서 5~6이닝을 버티는 쪽이다. 문제는 두산 타선이 전날 너무 조용했다는 점이다. 이런 팀은 다음 경기 초반에 번트든 진루타든 어떻게든 선취점부터 노린다.
두산 최승용도 쉽게 볼 투수는 아니다. 좌완이라 LG 좌타 라인 상대로 초반 타이밍을 꼬이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제구가 살짝 흔들리는 날에는 볼넷 뒤 장타, 이 패턴이 바로 나온다. LG는 전날 큰 점수는 못 냈지만, 7회 찬스에서 결국 한 점을 뽑아낸 게 컸다. 오늘도 최승용 투구수를 초반부터 늘리면 중반 이후 두산 불펜을 먼저 건드릴 수 있다.
핸디가 재밌다. LG가 승패 배당은 살짝 낮은데, 핸디는 LG +1.5가 1.47이고 두산 -1.5가 2.45다. 시장도 이거 한 점 차 싸움으로 보는 쪽이다. LG가 이겨도 4-3, 두산이 이겨도 5-4 이런 그림이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두산 -1.5는 손이 잘 안 간다. 잠실 더비는 괜히 끝까지 피곤하다.
언오버는 9점 근처다. 8.5 오버가 1.59, 9.0 오버도 1.76이다. 10.0부터는 언더가 낮다. 전날은 2-1로 완전 잠겼는데, 오늘은 선발 둘 다 완전 압도형은 아니라 중반에 점수 붙을 여지는 있다. 그래도 잠실이고, 양쪽이 전날 접전을 치른 흐름이라 초반부터 막 터지는 경기로만 보긴 어렵다. 이런 경기는 야구중계로 임찬규 체인지업 제구랑 최승용 첫 이닝 볼넷 여부만 보면 감이 빨리 온다. 볼넷 없이 넘어가면 언더 쪽, 초반부터 주자 쌓이면 바로 오버 쪽이다.
나는 승패는 LG를 살짝 본다. 전날 한 점 차를 잡았고, 홈에서 임찬규면 계산이 조금 더 선다. 근데 강하게 갈 경기는 아니다. 핸디는 LG +1.5가 제일 편하다. 언오버는 9.0 언더 쪽을 살짝 본다. 전날처럼 2-1까지는 아니어도 4-3, 5-3 정도가 먼저 보인다.
📌 오늘은 이쪽
✅ 승패: LG 승
✅ 핸디: LG +1.5
✅ 언오버: 9.0 언더
🥤 끝에 짧게
네오티비 분석가 이실장 : LG가 살짝 더 좋아 보이긴 하는데, 두산이 또 쉽게 무너질 판은 아니다. 승은 LG 쪽, 핸디는 홈 플러스가 제일 편하고 점수는 9점 아래로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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