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vs 애슬레틱스 경기읽기 (26-05-08 07:40)

리그: MLB
경기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
🧷 체크 포인트: 필라델피아는 앤드류 페인터, 애슬레틱스는 J.T. 긴 선발이다. 필라델피아가 홈 정배지만, 애슬레틱스 +1.5가 꽤 낮게 잡혀 있다.
📝 참고: 필라델피아 -1.5 / 애슬레틱스 +1.5, 언오버 8.5 / 9.0 / 9.5 / 10.0
5월 8일 오전 7시 40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와 애슬레틱스가 다시 붙는다.
배당은 필라델피아 1.72, 애슬레틱스 2.06이다. 홈 필라델피아가 살짝 앞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6-3으로 잡았다. 애슬레틱스가 앞서가던 경기를 8회에 놓쳤고, 불펜이 또 흔들렸다. 스프링스가 5.1이닝 2실점으로 잘 버텼는데도, 후반 운영에서 무너진 경기라 원정팀 입장에선 뒷맛이 꽤 별로다.
선발은 애슬레틱스 J.T. 긴, 필라델피아 앤드류 페인터다. 필리스 공식 선발 페이지 기준 긴은 0승 1패 ERA 4.30, 23탈삼진, 페인터는 1승 3패 ERA 5.28, 28탈삼진으로 잡혀 있다. 이름값이나 구위 기대치는 페인터가 있지만, 숫자만 보면 깔끔한 선발 매치업은 아니다. 둘 다 초반부터 주자 쌓이면 바로 점수판 열릴 수 있는 조합이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리즈에서 타선이 괜찮다. 5월 5일에는 9-1로 크게 이겼고, 다음 경기에서도 6-3으로 또 잡았다. 하퍼, 슈와버, 터너 쪽 이름값도 있지만, 하위타선에서 소사 같은 선수가 찬스 하나를 살려주는 게 더 귀찮다. 애슬레틱스 입장에선 긴이 1~2회에 볼넷을 안 주는 게 먼저다.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주자 깔고 장타 맞으면 바로 3점짜리 이닝 나온다.
애슬레틱스도 완전히 죽은 팀은 아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초반 득점은 만들었고, 커츠와 윌슨 쪽에서 타점이 나왔다. 문제는 경기 후반이다. 불펜이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막는 힘이 약하다. 원정에서 선발이 5회까지 버텨도 7~8회에 무너지면 똑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그래서 애슬레틱스가 이기려면 긴이 최소 5이닝은 버티고, 타선이 페인터를 초반에 흔들어야 한다.
핸디는 필라델피아 -1.5가 2.50, 애슬레틱스 +1.5가 1.51이다. 홈팀 승은 보지만 두 점 차 이상은 꽤 조심하는 라인이다. 페인터 ERA가 5점대라 필라델피아가 앞서가도 한 번은 맞을 수 있다. 필라델피아가 이겨도 5-4, 6-5면 핸디는 애슬레틱스다. 그래서 필라델피아 정배는 봐도 -1.5는 손이 좀 덜 간다.
언오버는 9점 근처가 중심이다. 8.5 오버가 1.59, 9.0 오버 1.82, 9.5는 거의 반반이고 10.0부터 언더가 낮아진다. 선발 둘 숫자와 구장까지 보면 완전 언더로 눌러보긴 어렵다. 이런 경기는 야구중계로 긴 1회 볼넷이랑 페인터 패스트볼 제구만 보면 감이 빨리 온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초반 카운트 싸움에서 밀리면 바로 오버 쪽으로 열린다.
나는 승패는 필라델피아 쪽을 본다. 홈이고, 이번 시리즈에서 경기 후반 잡아내는 힘이 더 좋다. 다만 핸디는 애슬레틱스 +1.5가 더 편하다. 페인터 선발이면 홈팀이 이겨도 깔끔하게 벌리는 그림보단 한 점 차 싸움이 더 먼저 보인다. 언오버는 9.0 오버를 살짝 본다. 6-4, 5-4, 6-5까지 열어둘 경기다.
📌 오늘 보는 쪽
✅ 승패: 필라델피아 승
✅ 핸디: 애슬레틱스 +1.5
✅ 언오버: 9.0 오버
🥤 마지막으로 한마디
네오티비 분석가 이실장 : 필라델피아가 흐름은 더 좋다. 근데 페인터도 숫자가 편한 선발은 아니라, 승은 홈팀 쪽 보더라도 핸디는 애슬레틱스 플러스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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