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LA 다저스 vs 애틀랜타 승부읽기 (26-05-09 11:10)
리그: MLB
경기장: 다저 스타디움
🧷 체크 포인트: 애틀랜타는 크리스 세일, 다저스는 에밋 쉬한 선발이다. 배당은 다저스가 살짝 앞인데, 선발 매치업은 애틀랜타가 더 낫다.
📝 참고: 언오버 7.0 / 7.5 / 8.0 / 8.5
5월 9일 오전 11시 10분, 다저 스타디움에서 다저스랑 애틀랜타가 붙는다.
배당은 다저스 1.79, 애틀랜타 1.96이다. 다저스 홈값이 들어간 라인이다. 그런데 이 경기는 정배라고 바로 다저스 찍기엔 꽤 찝찝하다. 애틀랜타 선발이 크리스 세일이고, 다저스는 에밋 쉬한이다. 세일은 6승 1패 ERA 2.14로 시즌 초반 거의 에이스급이고, 최근 7번 선발 중 6경기에서 1실점 이하로 막았다는 자료가 있다. 반대로 쉬한은 2승 1패 ERA 5.23이고, 6번 선발 중 3번은 4실점 이상을 했다. 이 차이는 꽤 크다.
다저스가 홈에서 강한 건 맞다. 애틀랜타가 다저 스타디움에서 최근 몇 년간 많이 고전했다는 얘기도 있다. True Blue LA 쪽은 애틀랜타가 다저 스타디움 최근 27경기에서 21패를 했다고 짚었다. 이런 구장 궁합 때문에 배당이 다저스 쪽으로 살짝 눌린 것도 이해된다. 근데 오늘 한 경기만 보면, 그 구장 흐름보다 선발 차이를 더 봐야 한다.
애틀랜타 타선도 무시 못 한다. 브레이브스는 리그 상위권 화력을 유지하고 있고, 맷 올슨이 홈런과 장타 쪽에서 팀을 끌고 있다. 뉴욕포스트 쪽 프리뷰도 애틀랜타가 득점, 안타, 장타율 쪽에서 리그 최상급이고 우완 상대 OPS가 .797이라고 봤다. 쉬한이 우완이고 피장타가 흔들리는 선발이라면, 애틀랜타 타선 상대로 1~3회부터 꽤 피곤할 수 있다.
다저스는 오타니, 프리먼 쪽에서 한 방이 있으니 언제든 경기 뒤집을 힘은 있다. 그래서 애틀랜타 승을 보더라도 막 쉽게 끝나는 경기는 아니다. 특히 세일이 예전 다저스 상대로 아주 편했던 투수는 아니라, 다저스 좌타 라인이 초반에 공을 오래 보면 경기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도 지금 세일 컨디션이면 5~6이닝 2실점 안쪽 기대는 충분히 해볼 만하다.
언오버는 7.5~8.0이 중심이다. 7.0 오버가 낮고, 8.5부터는 언더가 낮다. 시장은 7~8점 근처를 보는 느낌이다. 세일 때문에 완전 오버로 막 밀긴 어렵다. 다만 쉬한이 애틀랜타 상대로 초반에 흔들리면 애틀랜타 혼자 4~5점까지 만들 수 있다. 이런 경기는 야구중계로 쉬한 1회 제구랑 세일 슬라이더 각만 보면 감이 빨리 온다. 쉬한이 첫 이닝부터 볼넷이나 장타를 주면 다저스 정배는 바로 위험하다.
나는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 승 쪽으로 본다. 배당은 다저스 홈값 때문에 홈팀이 낮지만, 선발과 타선 상성은 애틀랜타가 더 낫다. 핸디가 있다면 애틀랜타 +1.5가 가장 편하고, 승패도 애틀랜타 쪽을 조금 더 강하게 본다. 언오버는 8.0 기준이면 언더 쪽, 7.5 기준이면 살짝 애매하다. 점수는 4-3, 5-3, 5-4 정도가 먼저 보인다.
📌 오늘 보는 쪽
✅ 승패: 애틀랜타 승
✅ 핸디: 애틀랜타 +1.5 쪽
✅ 언오버: 8.0 언더
🥤 마지막으로 한마디
네오티비 분석가 고실장 : 이건 다저스 홈 배당 보고 가면 좀 위험하다. 세일-쉬한이면 선발 차이가 꽤 난다. 적중만 생각하면 다저스 승보다 애틀랜타 플러스, 조금 욕심내면 애틀랜타 승 쪽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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