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vs 신시내티 레즈 흐름체크 (26-05-16 08:10)
리그: MLB
경기장: 프로그레시브 필드
🧷 체크 포인트: 클리블랜드 홈 흐름은 괜찮은데, -1.5까지 밀기엔 타선이 시원한 팀은 아님
📝 참고: 핸디 기준점 클리블랜드 -1.5 / 언오버 기준점 8.5
한국시간 5월 16일 오전 8시 10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하고 신시내티가 붙는다.
직전 흐름부터 보면 클리블랜드는 최근 10경기 6승 4패, 팀 ERA 3점대 초반으로 마운드 쪽은 꽤 버티는 중이다. 대신 타율이 .205 쪽이라 타선이 막 터지는 팀은 아니다. 신시내티는 최근 10경기 3승 7패에 투수 쪽이 좀 흔들렸고, 직전 워싱턴전에서는 크게 이기면서 한 번 숨은 돌렸지만 그 전까지 흐름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공개 프리뷰 기준 선발은 신시내티 앤드류 애벗, 클리블랜드 태너 바이비로 잡혀 있다.
배당은 클리블랜드 1.68, 신시내티 2.16이면 홈 정배로 클리블랜드를 보는 게 맞긴 하다. 근데 이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7-2, 6-1 이런 식으로 눌러버리는 그림보다는 4-2, 4-3, 5-3 이쪽이 더 먼저 보인다. 클리블랜드가 홈에서 버티는 힘은 있는데, 타선이 확 치고 나가주는 날이 아니라면 -1.5는 꽤 피곤하다. 정배 승이랑 마핸은 완전 다른 얘기다.
선발만 놓고 봐도 막 깔끔하진 않다. 바이비는 승운이 너무 안 붙어 있고, 숫자도 이름값에 비하면 애매하다. 그래도 이닝을 버텨주는 쪽은 애벗보다 조금 낫게 봐야 한다. 애벗은 볼넷이 쌓이면 바로 경기 꼬이는 타입이라 클리블랜드가 초반에 공 많이 보면서 흔들면 점수 낼 수 있다. 다만 클리블랜드 타선 자체가 요즘 뜨겁다기보단 꾸역꾸역 쪽이라 대량 득점까지 기대하는 건 좀 욕심이다.
신시내티는 최근 흐름이 별로였어도 한 방은 있다. 엘리 데 라 크루즈 같은 선수는 한 번 출루하면 경기 리듬 자체를 바꿔놓고, 장타 하나 나오면 언더 흐름도 바로 깨진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신시내티가 원정에서 선발-불펜까지 깔끔하게 끌고 갈 느낌은 아니다. 클리블랜드가 초반 1~2점만 먼저 잡아도 신시내티 입장에선 계속 따라가는 경기 될 수 있다.
핸디는 신시내티 +1.5가 더 편하다. 클리블랜드 승을 보면서도 -1.5는 손이 잘 안 간다. 이 팀이 이겨도 1점 차, 2점 차 턱걸이 이런 경기가 꽤 어울린다. 특히 언오버가 8.5로 잡혀 있으면 점수 폭발보다 투수전 섞인 접전 쪽으로 보는 게 맞다. 이런 클리블랜드 홈 경기처럼 초반 라인보다 중반 운영이 더 커 보일 땐 야구중계 흐름까지 같이 보는 쪽이 낫다.
언오버는 8.5면 언더 쪽. 애벗이 크게 무너지지만 않으면 초반부터 5점씩 터질 판은 아니다. 클리블랜드도 마운드가 요즘 나쁘지 않고, 신시내티도 원정에서 계속 몰아치는 그림은 잘 안 나온다. 7.5였으면 고민인데 8.5면 언더가 훨씬 보기 편하다.
오늘 판은 이렇게만 간다
✅ 승패: 클리블랜드 승
✅ 핸디: 신시내티 +1.5
✅ 언오버: 8.5 기준 언더
끝에 하나만 적으면
네오티비 분석가 김실장 : 클리블랜드 승은 잡을 만한데, -1.5는 괜히 욕심 같다. 나라면 이 경기는 클리블랜드 승에 언더, 핸디는 신시내티 플핸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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