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vs LG 트윈스 흐름판단 (26-05-19 18:30)
리그: KBO
경기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 체크 포인트: 양쪽 타선 다 직전 경기에서 살아났고, 초반 선발 제구가 바로 승부 갈라놓을 판
📝 참고: 핸디 기준점 KIA +1.5 / 언오버 기준점 8.5
한국시간 5월 19일 저녁 6시 30분, 광주에서 KIA랑 LG가 붙는다.
KIA는 직전 삼성전에서 16-7로 크게 이겼다. 그냥 이긴 정도가 아니라 방망이가 완전히 터진 경기였다. LG도 전날 SSG를 6-4로 잡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오스틴이 연타석 홈런에 4타점까지 올렸고, LG 불펜도 마지막까지 버텼다. 한쪽만 흐름 좋은 경기가 아니다. 둘 다 직전 경기에서 점수 뽑는 감각은 확실히 챙기고 들어온다.
선발은 LG 앤더스 톨허스트, KIA 아담 올러로 예고됐다. 광주 경기라 분위기는 KIA 쪽이 조금 더 편하다. KIA가 전날 16점 치고 온 다음 경기라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급하게 식지만 않으면 LG 마운드도 꽤 피곤해질 수 있다. 반대로 LG도 오스틴 장타감이 올라온 게 크다. 이 팀은 중심타선 한 번만 연결되면 2~3점은 순식간이라, KIA가 초반에 리드 잡아도 끝까지 마음 놓을 판은 아니다. 선발 예고는 19일 광주 경기 기준 톨허스트-올러 매치업으로 잡혔다.
배당은 KIA 1.76, LG 1.83이면 거의 반반이다. 그래도 홈, 직전 대승, 타선 분위기까지 보면 KIA 쪽을 먼저 보는 게 맞다. 다만 이 경기 승패는 깔끔하게 한쪽으로 눌리는 느낌은 아니다. LG가 2위권에 있고, 시즌 흐름도 KIA보다 위에 있다. 17일 기준 LG는 25승 17패로 2위, KIA는 21승 21패 5위였다. 순위만 보면 LG가 위인데, 오늘 한 경기 온도는 광주 홈 KIA 쪽이 더 뜨겁다.
KIA는 전날처럼 초반부터 몰아치면 경기 쉽게 풀 수 있다. 문제는 16점 낸 다음 경기라 괜히 초반에 큰 스윙만 나오면 말릴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도 지금 배당에서 KIA +1.5를 받는 건 꽤 편하다. KIA 승까지 보는데 플핸까지 붙어 있으면 굳이 LG 핸디 쪽으로 비틀 이유가 크진 않다. LG가 이겨도 한 점 차까지는 충분히 열려 있고, KIA가 홈에서 쉽게 2점 차 이상으로 무너질 판은 아니다.
LG는 방망이보다 불펜 연결이 더 봐야 한다. SSG전에서 이기긴 했지만 주말 시리즈 내내 점수 주고받는 경기가 많았다. 오늘도 6회 이후에 한 번은 흔들릴 수 있다. KIA도 마찬가지다. 양쪽 다 타선 상태가 식어 있는 팀이 아니라서, 선발이 5이닝 안쪽에서 밀리면 바로 불펜 싸움으로 넘어간다. 이런 광주 경기처럼 전날 타선이 크게 터진 다음 판은 야구중계로 초반 타구 질만 봐도 감이 빨리 온다.
언오버 8.5는 오버 쪽을 본다. 기준이 9.5면 조금 고민했을 텐데, 8.5면 얘기가 다르다. KIA가 전날 16점, LG도 홈런 3방으로 SSG를 잡고 온 흐름이다. 5-4, 6-4, 6-5 그림이 먼저 보인다. 선발 둘 중 한 명만 초반에 흔들려도 8.5는 금방 위험해진다. 언더 보려면 양쪽 선발이 5이닝씩 꽉 막아야 하는데, 지금 타선 흐름상 그쪽은 덜 끌린다.
오늘은 이렇게 둔다
✅ 승패: KIA 승
✅ 핸디: KIA +1.5
✅ 언오버: 8.5 기준 오버
끝에 하나만 적으면
네오티비 분석가 소실장 : LG 전력이 만만한 건 아닌데, 오늘은 광주 홈에 KIA 방망이 흐름이 너무 세게 붙어 있다. 나라면 KIA 승, KIA 플핸, 8.5 오버 쪽으로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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