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카고 컵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흐름체크 (26-05-23 03:20)
리그: MLB
경기장: 리글리 필드
🧷 체크 포인트: 컵스 홈 정배인데, 선발 매치업은 휴스턴 쪽이 더 깨끗하게 보임
📝 참고: 핸디 기준점 시카고 컵스 -1.5 / 언오버 기준점 7.5
한국시간 5월 23일 새벽 3시 20분, 리글리 필드에서 컵스랑 휴스턴이 붙는다.
컵스는 지금 분위기가 좀 별로다. 밀워키한테 3연전 쓸렸고, 마지막 경기는 0-5로 졌다. 해리슨 상대로 7이닝 동안 제대로 못 풀었고, 타선이 득점권까지 가는 장면도 거의 안 나왔다. 이전 경기까지 포함하면 연패 흐름이 길어졌고, 홈인데도 타석 분위기가 많이 죽어 있다. 이런 다음 경기에서 바로 정배를 믿고 들어가는 건 솔직히 찝찝하다.
선발은 휴스턴 스펜서 아리게티, 컵스 제이미슨 타이욘으로 잡혀 있다. MLB probable 기준 아리게티는 5승 1패 ERA 1.50, 타이욘은 2승 3패 ERA 4.97이다. 숫자만 보면 컵스가 정배 받는 게 오히려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아리게티는 직전 텍사스전에서도 7⅓이닝 1피안타로 거의 노히터급 투구를 했다. 지금 구위만 놓고 보면 휴스턴이 초반 마운드 싸움에서 꿀릴 이유가 없다.
컵스가 홈이고, 팀 전체 성적은 휴스턴보다 훨씬 낫다. 그건 맞다. 컵스가 29승 21패, 휴스턴이 20승 31패 쪽으로 잡힌 경기라 기본 체급은 컵스가 위로 보인다. 근데 오늘 한 경기만 떼놓고 보면 다르다. 컵스는 직전 밀워키 시리즈에서 방망이가 너무 식었고, 휴스턴은 시즌 전체는 별로여도 아리게티가 올라오는 날만큼은 경기 모양이 꽤 단단하다.
승패는 휴스턴 쪽으로 살짝 비틀어 본다. 컵스 반등 타이밍이라는 말도 맞는데, 타이욘이 초반부터 깔끔하게 잠글 느낌은 아니다. 휴스턴이 1~3회에 먼저 점수 하나만 뽑아도 컵스 타선은 또 급해질 수 있다. 리글리라 한 방 변수는 늘 있는데, 지금 컵스 타자들 리듬 보면 정배라고 편하게 밀 경기까진 아니다.
핸디는 휴스턴 +1.5가 더 낫다. 컵스가 이기더라도 3-2, 4-3 이런 식으로 한 점 차 냄새가 강하다. 아리게티가 초반부터 무너지는 그림만 아니면 휴스턴 플핸은 계속 살아 있다. 컵스 -1.5는 지금 타선 상태로는 손이 잘 안 간다. 이런 새벽 MLB 경기는 야구중계로 초반 타석 내용이랑 타이욘 제구만 봐도 방향이 빨리 나온다.
언오버 7.5는 언더 쪽으로 본다. 기준이 낮아서 무섭긴 한데, 컵스 방망이가 바로 폭발한다고 보기 어렵고, 휴스턴도 시즌 내내 공격이 시원한 팀은 아니다. 아리게티가 6이닝 근처만 버텨주면 7.5 오버는 생각보다 빡세다. 4-2, 4-3, 3-2 쪽이 먼저 떠오른다. 다만 타이욘이 초반부터 3~4점 내주면 바로 흔들리는 라인이라, 이건 선발 초반 체크가 꼭 필요하다.
오늘 판은 이렇게 본다
✅ 승패: 휴스턴 승
✅ 핸디: 휴스턴 +1.5
✅ 언오버: 7.5 기준 언더
끝에 하나만 적으면
네오티비 분석가 도실장 : 컵스 홈 정배는 이해되는데, 지금 방망이랑 선발 매치업 보면 휴스턴이 더 끌린다. 나라면 컵스 마핸은 패스하고, 휴스턴 플핸에 언더 쪽으로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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