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파 컨퍼런스] 크리스탈 팰리스 FC vs 라요 바예카노 경기읽기 (26-05-28 04:00)
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 결승
경기장: 라이프치히 스타디움
🧷 체크 포인트: 팰리스가 배당상 앞서긴 하는데, 라요 최근 흐름이 너무 끈질김
📝 참고: 핸디 기준점 0.0 / 언오버 기준점 2.0
한국시간 5월 28일 새벽 4시, 라이프치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라요 바예카노가 컨퍼런스리그 결승을 치른다.
UEFA 기준으로 두 팀 모두 첫 유럽대항전 결승이다. 이거 그냥 이름값으로 찍는 경기가 아니다. 팰리스는 프리미어리그 팀이라 체급값이 있고, 라요는 라리가에서 8위로 시즌을 끝내고 결승까지 왔다. 최근 폼만 보면 오히려 라요 쪽이 더 매끈하다. 팰리스는 최근 흐름이 LDLDWL, 라요는 WWDDWW로 잡혀 있다.
배당은 팰리스 2.10, 무 3.04, 라요 3.72다. 팰리스가 정배긴 한데, 막 눌러놓은 정배는 아니다. 중립구장 결승이고, 90분 안에 한쪽이 쉽게 잡아먹을 판은 아니라는 뜻으로 봐야 한다. 팰리스는 사르, 마테타 쪽 한 방이 있고, UEFA도 사르를 이번 대회 9골 득점자 쪽으로 짚었다. 근데 라요도 알레망, 알바로 가르시아, 이시 팔라손 쪽에서 골 루트가 나오는 팀이라 그냥 내려앉고 버티기만 할 팀은 아니다.
팰리스는 수비 쪽 변수가 조금 거슬린다. 리처즈는 발목 인대 이슈로 50대50 얘기가 있고, 워튼도 아스널전에서 발목 문제로 빠졌던 상황이다. 소사, 두쿠레, 은케티아 쪽 결장도 잡혀 있다. 이런 결승전에서 센터백이나 중원 한 명 컨디션이 애매하면 경기 초반 압박 타이밍이 살짝 늦어진다. 라요는 아코마흐, 카를로스 마르틴, 루이스 펠리페 쪽 이탈이 있지만 알바로 가르시아가 돌아오는 건 꽤 크다.
승무패는 팰리스 쪽으로 살짝 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버틴 압박 강도, 사르-마테타 쪽 마무리, 글라스너가 유럽 결승을 한 번 겪어본 감독이라는 점까지 보면 팰리스가 90분 안에 한 골 더 만들 가능성은 있다. 근데 이걸 편한 일반승으로 보긴 싫다. 라요가 최근 9경기 무패 흐름이고, 알라베스 원정 2-1, 비야레알 2-0으로 잡고 온 분위기도 있다. 팰리스가 먼저 넣어도 라요가 그냥 접을 팀은 아니다.
핸디는 팰리스 0.0 쪽이 제일 낫다. 일반승은 무승부가 걸리고, 라요 역배까지 보기엔 팰리스 공격 쪽 체급이 신경 쓰인다. 0.0이면 비기면 빠지는 라인이라 이런 결승전엔 훨씬 덜 피곤하다. 결승은 초반부터 막 열고 치기보다, 전반 20분 동안 서로 간격 재다가 한 번 세트피스나 전환 장면에서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럽 결승은 축구중계로 초반 라인 간격이랑 양쪽 풀백 올라가는 높이만 봐도 경기 결이 빨리 보인다.
언오버 2.0은 언더 쪽을 먼저 본다. 기준이 낮아서 무섭긴 한데, 결승전 2.0이면 2골까지는 밀리지 않는 쪽이라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팰리스가 1-0, 1-1, 2-0 쪽으로 끌고 가는 그림이 먼저 떠오른다. 라요가 먼저 골 넣으면 경기 확 열릴 수 있지만, 기본값은 한 골 싸움 쪽이다. 3골 이상 가려면 전반 빠른 선제골이 필요하다.
오늘 판은 이렇게 본다
✅ 승무패: 크리스탈 팰리스 FC 승
✅ 핸디: 크리스탈 팰리스 FC 0.0
✅ 언오버: 2.0 기준 언더
끝에 하나만 적으면
네오티비 분석가 민실장 : 팰리스가 체급은 앞서 보이는데, 라요 흐름이 너무 끈질기다. 나라면 일반승보다 팰리스 0.0을 먼저 보고, 점수는 2골 안쪽으로 낮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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