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레인저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경기메모 (26-05-29 09:05)
리그: MLB
경기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
🧷 체크 포인트: 텍사스 정배는 이볼디 선발값인데, 휴스턴 타선 흐름이 꽤 거슬림
📝 참고: 핸디 기준점 텍사스 -1.5 / 언오버 기준점 7.5
한국시간 5월 29일 오전 9시 5분, 텍사스 홈에서 레인저스랑 휴스턴이 다시 붙는다.
직전 경기는 휴스턴이 4-3으로 잡았다. 요르단 알바레스가 홈런 두 방을 때렸고, 최근 3경기에서 홈런 5개까지 몰아쳤다. 이건 진짜 신경 쓰인다. 텍사스도 작 피더슨이 홈런 두 방으로 맞불 놓긴 했는데, 결국 한 점 차로 또 놓쳤다. 텍사스는 최근 6경기 5패 쪽으로 밀린 흐름이라, 홈 정배라고 해도 기분 좋게 들어갈 판은 아니다.
선발은 휴스턴 스펜서 아리게티, 텍사스 네이선 이볼디 쪽으로 잡혀 있다. 아리게티는 표면 ERA가 1점대 초반으로 예쁘게 찍혀 있고, 이볼디는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먹어준 흐름이다. 이볼디가 올라오는 날 텍사스가 정배 받는 건 이해된다. 홈에서 길게 끌고 가면 불펜 부담도 줄고, 경기 모양 자체가 텍사스 쪽으로 정리될 수 있다.
근데 텍사스 -1.5는 손이 잘 안 간다. 휴스턴이 시즌 전체로 보면 들쭉날쭉해도, 지금 이 시리즈에서는 알바레스 한 방 때문에 계속 불편하다. 한 점 막아놨다 싶으면 바로 담장 넘어가는 분위기라서, 텍사스가 앞서도 끝까지 편하게 보기 어렵다. 전날도 텍사스가 완전히 밀린 경기는 아니었는데, 결국 결정적인 한 방에서 졌다. 이런 경기는 마핸 물면 8회, 9회에 사람 피곤해진다.
텍사스는 오늘 초반에 먼저 점수 내야 한다. 이볼디가 아무리 잘 던져도 타선이 또 끌려가면 경기 이상해진다. 피더슨 쪽 장타감은 살아 있는데, 그 앞뒤로 주자가 얼마나 쌓이느냐가 더 중요하다. 솔로포만 나오면 휴스턴이 버틴다. 반대로 텍사스가 1~3회에 2점 정도 먼저 깔고 가면 이볼디 리듬 타면서 경기가 확실히 편해진다.
휴스턴은 알바레스만 조심한다고 끝나는 팀은 아니다. 그래도 지금은 솔직히 알바레스다. 배터리가 피해 가면 뒤 타순에서 주자 쌓이고, 정면승부하면 또 장타 맞을 수 있다. 텍사스 입장에선 이게 제일 짜증나는 구간이다. 이런 MLB 경기 흐름은 초반 이볼디 제구랑 알바레스 첫 타석 승부만 봐도 느낌 빨리 온다.
언오버 7.5는 언더 쪽으로 살짝 본다. 둘 다 한 방은 있는데, 선발 둘이 초반부터 와르르 무너질 그림은 아니다. 4-3, 4-2, 3-2 이런 점수대가 먼저 떠오른다. 다만 알바레스나 피더슨이 또 멀티홈런급으로 터지면 바로 깨질 수 있는 라인이라 강하게 박을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7.5면 오버보다 언더 쪽이 조금 더 편하다.
오늘은 이렇게 본다
✅ 승패: 텍사스 승
✅ 핸디: 휴스턴 +1.5
✅ 언오버: 7.5 기준 언더
끝에 하나만 적으면
네오티비 분석가 태실장 : 텍사스 승은 이볼디 보고 잡을 수 있다. 근데 휴스턴이 지금 알바레스 한 방으로 계속 판을 흔들고 있어서 -1.5는 별로다. 나라면 텍사스 승, 휴스턴 플핸, 7.5 언더 쪽으로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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