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탬파베이 레이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경기메모 (26-06-03 07:40)
리그: MLB
경기장: 트로피카나 필드
🧷 체크 포인트: 탬파베이가 정배긴 한데, 전날 디트로이트 장타가 너무 세게 터졌음
📝 참고: 핸디 기준점 탬파베이 -1.5 / 언오버 기준점 8.5
한국시간 6월 3일 오전 7시 40분, 탬파베이 홈에서 레이스랑 디트로이트가 다시 붙는다.
전날 경기는 디트로이트가 10-9로 잡았다. 그냥 이긴 정도가 아니라 홈런 5방을 몰아쳤고, 딜런 딩글러가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까지 터졌다. 탬파베이도 0-6으로 밀리던 경기에서 끝까지 따라붙었고 8회에 4점까지 냈는데, 마지막 한 끗이 모자랐다. 이러면 양쪽 다 오늘 첫 타석부터 공기 무겁다. 디트로이트는 “어제처럼 또 칠 수 있다”는 느낌이고, 탬파는 “어제처럼 초반에 맞으면 안 된다”는 쪽이다.
선발은 디트로이트 잭 플래허티, 탬파베이 스티븐 마츠다. 플래허티는 0승 7패 ERA 5.81, 마츠는 4승 2패 ERA 4.67로 예고돼 있다. 숫자만 보면 둘 다 완전 믿고 가는 선발은 아니다. 플래허티가 최근 15이닝 동안 볼넷 1개, 삼진 20개로 내용은 조금 나아졌다는 말이 있지만, 팀이 플래허티 선발 경기에서 2승 10패라는 흐름은 꽤 찝찝하다. 마츠도 직전 볼티모어전이 별로였던 쪽이라, 이 경기 초반부터 투수전으로 닫힌다고 보긴 어렵다.
승패는 탬파베이 쪽을 본다. 전날 얻어맞긴 했어도 이 팀이 홈에서 바로 두 번 연속 같은 식으로 무너질 느낌은 아니다. 탬파는 36승 21패, 디트로이트는 23승 38패로 잡힌 경기라 시즌 전체 힘 차이는 분명히 있다. 전날 10점 맞은 건 아프지만, 9점까지 따라간 것도 같이 봐야 한다. 타선이 죽은 팀은 아니다.
근데 탬파베이 -1.5는 손이 잘 안 간다. 전날 디트로이트가 장타 감을 제대로 잡았고, 탬파 마운드도 초반부터 편하게 볼 상태는 아니다. 탬파가 이겨도 5-4, 6-5, 5-3 이런 쪽이 먼저 보인다. 디트로이트가 정배를 또 깨냐는 별개로, +1.5는 꽤 살아 있는 라인이다. 이런 판에서 전날 10-9 보고 바로 탬파 마핸 찍으면 한 점 때문에 사람 피곤해질 수 있다.
언오버 8.5는 오버 쪽을 본다. 전날 19점 나온 걸 그대로 따라가는 건 위험하지만, 오늘 선발 매치업이 점수 낮게 잠길 느낌은 아니다. 플래허티가 초반에 주자 쌓이면 탬파가 바로 3~4점 만들 수 있고, 디트로이트도 전날처럼 장타 하나만 다시 나오면 8.5는 금방 흔들린다. 이런 MLB 경기 흐름은 초반 마츠 제구랑 디트로이트 첫 타순 장타 타구만 봐도 감이 빨리 온다.
오늘은 이렇게 본다
✅ 승패: 탬파베이 승
✅ 핸디: 디트로이트 +1.5
✅ 언오버: 8.5 기준 오버
끝에 하나만 적으면
네오티비 분석가 민실장 : 탬파가 홈에서 바로 잡을 자리는 맞다. 근데 전날 디트로이트 방망이가 너무 세게 살아나서 -1.5는 별로다. 나라면 탬파베이 승은 보되, 핸디는 디트로이트 플핸, 점수는 8.5 오버 쪽으로 먼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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