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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유로파리그] 노팅엄 포레스트 vs 미트윌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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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타도도사
2026-03-13 14:56

결과는 미트윌란의 1-0 승리였다.
점수 차는 한 골뿐이었지만, 노팅엄 입장에서는 꽤 답답하게 남을 만한 경기였다.

홈에서 슈팅 수는 더 많았고 밀어붙이는 시간도 있었는데, 정작 골문은 끝내 열지 못했다. 반대로 미트윌란은 많은 기회를 만들진 않았어도 꼭 필요한 한 장면을 놓치지 않았다.

경기 흐름이 완전히 넘어간 건 후반 막판이었다.

노팅엄은 오마리 허친슨, 올라 아이나, 엘리엇 앤더슨 쪽에서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그러던 사이 미트윌란은 후반 80분 조규성이 우스만 디아오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원정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많은 공격을 퍼붓고도 한 번에 실점한 노팅엄 쪽 허탈감이 더 크게 남는 장면이었다.

노팅엄은 경기 내용만 보면 아주 못한 쪽은 아니었다.

점유율도 더 가져갔고, ESPN 기록 기준으로 슈팅 시도는 22개까지 나왔다. 그런데 미트윌란 골키퍼 엘리아스 올라프손 선방이 이어졌고, 골문 앞에서 한 박자씩 늦은 선택이 겹치면서 결국 무득점으로 끝났다.

이런 경기는 숫자만 보는 것보다 축구 흐름이 기운 순간을 직접 따라가면 왜 노팅엄이 내내 몰아붙이고도 결과를 놓쳤는지 더 또렷하게 보인다.

하이라이트로 보면 단순한 0-1 패배라기보다, 노팅엄이 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가를 크게 치른 경기 쪽에 더 가깝다.

미트윌란은 처음부터 화려하게 몰아친 팀은 아니었지만, 원정 1차전에서 가장 중요한 한 골을 챙겼다. 노팅엄은 2차전에서 뒤집을 여지는 남아 있지만, 1차전만 놓고 보면 내용보다 결과가 더 아프게 남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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