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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S] LAFC vs 세인트루이스 시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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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15 19:55

한국시간 2026년 3월 15일 열린 MLS 경기에서 LAFC와 세인트루이스 시티가 맞붙었다.

결과는 LAFC의 2-0 승리였다.
스코어만 보면 깔끔한 무실점 승리인데, 내용은 생각보다 쉽게 흘러간 쪽은 아니었다. 세인트루이스도 가만히 내려앉은 팀은 아니었고, 코너킥도 더 많이 얻어냈다.

다만 LAFC는 흔들릴 만한 구간이 와도 끝내 실점을 안 했고, 후반에 딱 필요한 장면을 두 번 만들어냈다. 이런 팀이 시즌 초반 무섭다. 화끈하게 몰아치지 않아도, 자기 리듬 오면 그냥 결과를 챙겨버린다.

승부를 가른 선수는 마티유 슈아니에르였다.
후반 73분과 81분, 같은 선수가 두 번 마무리하면서 경기 표정을 완전히 바꿨다. 첫 골로 균형을 깨고, 두 번째 골로 사실상 승부를 닫아버린 셈이다.

LAFC 공식 리캡에서도 슈아니에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팀이 4연승을 달렸다고 정리했고, MLS 공식 하이라이트 역시 두 골 모두 슈아니에르 득점 장면을 중심으로 잡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입장에서는 또 답답한 밤이 됐다.
점유율은 55대45로 더 높았고, 슈팅 시도도 18개로 적지 않았는데 정작 골문을 열지 못했다. LAFC는 반대로 시즌 첫 4경기 연속 무실점까지 만들었다.

솔직히 이런 경기는 숫자만 보면 세인트루이스가 아주 못한 것 같지는 않은데, 막상 장면으로 보면 “결정적인 순간 누가 더 단단했냐”에서 차이가 난다.

후반에 흐름이 바뀐 장면은 직접 보면 왜 LAFC가 결국 또 이겼는지 더 빨리 잡힌다.

하이라이트로 보면 그냥 2-0 승리보다, LAFC가 시즌 초반 왜 이렇게 안정적인 팀처럼 보이는지가 더 선명하게 남는다.
세인트루이스는 볼은 잡았지만 끝내 마무리가 안 됐고, LAFC는 후반에 딱 두 번 찬스를 골로 만들었다.

요란하게 이긴 경기는 아니어도, 이런 승리가 쌓이면 순위표는 금방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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