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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 바이에른 뮌헨 vs 아탈란타 하이라이트

5
Lv.5
타도도사
2026-03-20 04:40

한국시간 2026년 3월 19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아탈란타 경기 하이라이트다.

바이에른이 이건 그냥 정리해버렸다. 4대1. 합계는 10대2까지 벌어졌다. 1차전에서 이미 크게 앞서 있었는데도 전혀 느슨한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초반부터 “오늘도 그냥 밀고 간다” 이런 쪽이 더 강했다. 이런 경기는 가끔 재미가 덜할 수도 있는데, 바이에른은 또 그 안에서 자기 팀 색을 확실히 보여줬다. 괜히 큰 팀이 아닌 거다. 앞서 있어도 계산적으로만 안 가고, 한 번 더 눌러버리는 힘이 있다. 해리 케인도 이날 두 골 넣으면서 챔피언스리그 통산 50골을 찍었고, 잉글랜드 선수로는 처음이다.

첫 골부터 흐름이 더 바이에른 쪽으로 붙었다. 케인이 전반 25분 페널티를 다시 차서 넣었고, 후반 시작하고는 혼자 돌려놓고 바로 두 번째까지 꽂았다. 여기서 사실상 아탈란타 쪽 숨이 많이 죽었다.

점수 차보다 장면 분위기가 더 그랬다. 아탈란타도 완전히 손 놓은 건 아니었는데, 이날은 바이에른이 공 잡을 때마다 더 편해 보였다. 루이스 디아스, 레나르트 카를까지 골맛을 보면서 공격이 여기저기서 터진 것도 꽤 컸다. 이런 날은 상대 입장에서 진짜 피곤하다. 한 명 막아도 또 다른 쪽에서 나온다.

아탈란타는 후반 막판 라자르 사마르지치가 하나 만회하긴 했지만, 경기 전체를 다시 흔들 정도는 아니었다. 케인이 경기 판을 완전히 쥔 장면은 쪽으로 이어서 보면 더 잘 붙는다. 바이에른은 경기 내내 집중력이 안 떨어졌고, 그래서 더 무섭게 보였다. 내 눈엔 딱 그런 경기였다. 이미 유리한 팀이 설렁설렁 끝낸 게 아니라, 끝까지 자기 무대처럼 밀어붙인 경기. 이 승리로 바이에른은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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