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78
⚾ [MLB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vs LA 다저스 하이라이트
5
Lv.5한국시간 2026년 3월 21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시범경기에서는 다저스가 4-3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개막 직전 마지막 점검 느낌이 강했고, 다저스 쪽은 거의 개막전 라인업에 가까운 얼굴들로 나왔다. 점수 차는 한 점이었지만, 초반 분위기는 다저스가 꽤 단단하게 잡고 갔다.
가장 눈에 띈 건 역시 야마모토 요시노부였다. 5이닝 무실점, 탈삼진 7개. 그냥 무난했다 정도가 아니라 공이 꽤 잘 살아 있었다. 볼이 몰리는 장면이 많지 않았고, 개막전 선발다운 리듬이 나왔다. 이런 건 기록보다 영상으로 볼 때 더 티가 난다. 아, 이제 진짜 시즌 들어가는구나 싶은 느낌이 있다.
타선에선 미겔 로하스의 적시 2루타로 먼저 점수를 냈고, 5회엔 밀어내기 두 개로 차근차근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도 6회 로레아노의 투런포로 따라붙었고, 9회에는 희생플라이로 한 점 차까지 압박했다. 그래도 다저스가 마지막까지는 안 흔들렸다. 중간 장면만 다시 봐도 다저스가 왜 이 경기를 놓치지 않았는지 금방 보인다. 크게 몰아친 경기는 아니어도, 필요한 순간은 챙긴 쪽이었다.
오타니 쇼헤이와 윌 스미스가 WBC 뒤 다시 라인업에 들어온 것도 반가운 장면이었다. 오타니는 안타 없이 끝났지만, 팀 자체가 슬슬 정규시즌 모드로 맞춰지는 흐름은 확실히 보였다. 시범경기 한 경기라고 넘기기엔, 다저스 팬들 입장에선 꽤 기분 좋은 리허설이었다. 점수는 4-3 한 줄인데, 내용은 개막 전 체크포인트가 꽤 많이 담긴 영상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