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44
⚽ [A매치] 독일 vs 가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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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한국시간 2026년 3월 31일 새벽 열린 독일과 가나 친선경기 하이라이트다. 이건 독일이 그냥 편하게 민 경기가 아니라, 좀 답답하게 끌다가 끝에 겨우 가져간 쪽에 더 가깝다. 독일이 2-1로 이겼고 마지막에 데니스 운다브가 늦게 한 방 넣으면서 정리했다.
전반은 독일이 공은 더 잡았는데 생각보다 시원하게 안 풀렸다. 그래도 추가시간에 카이 하베르츠가 페널티킥 넣으면서 먼저 앞서갔고, 그때는 그냥 독일 쪽으로 무난히 가나 싶었다. 근데 골 하나 더 못 넣고 끌고 가니까 경기 톤이 묘하게 안심이 안 됐다. 이런 판 있잖아. 잡고는 있는데 시원하게 못 끝내는 경기.
가나는 후반 25분쯤 압둘 파타우가 역습에서 동점골 넣으면서 확 살아났다. 여기서 독일도 좀 급해졌고, 경기 공기가 살짝 뒤집혔다. 그런데 막판에 르로이 자네가 넣어준 공을 운다브가 마무리하면서 다시 독일 쪽으로 넘어왔다. 후반 막판 장면들 이어서 보면 왜 이 영상이 대승 하이라이트 느낌이 아니라, 독일이 끝에 가서 겨우 잠근 경기처럼 남는지 바로 보인다. 형들 느낌으로 말하면 독일이 이름값으로 이긴 건 맞는데, 내용은 생각보다 빡빡했다.
그래서 이 영상은 화끈한 골잔치보다, 독일이 월드컵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를 어떻게 마무리했는지 보는 맛이 더 있다. 가나도 중간에 그냥 안 죽고 한 번 세게 물어줬고, 독일은 결국 교체 카드로 답을 찾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독일이 이기긴 했는데, 편한 승리는 아니었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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