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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두산 vs 삼성 하이라이트

5
Lv.5
타도도사
2026-04-02 09:06

한국시간 2026년 4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 경기는, 삼성 쪽이 초반부터 그냥 세게 밀어붙인 경기였다. 스코어는 13-3. 삼성은 시즌 첫 승을 챙겼고, 동시에 KBO 최초 팀 통산 3000승도 찍었다.

1회부터 바로 분위기 넘어갔다. 삼성은 선두 출루 뒤에 김성윤 3루타로 문 열고, 구자욱 희생플라이랑 김영웅 적시타까지 이어서 3점을 먼저 깔았다. 두산 입장에선 시작부터 숨 고를 틈이 없었다. 이런 날은 선발이 버텨줘야 하는데, 계속 주자가 쌓이니까 경기 자체가 무거워진다.

가운데서 제일 크게 남는 건 타선 연결이다. 삼성이 3회에도 2점, 4회에도 3점, 6회에도 구자욱 투런까지 더하면서 점수판을 계속 벌려버렸다. 김성윤은 4안타 4타점으로 제대로 터졌고, 구자욱도 시즌 1호 홈런 포함 장면이 확실했다.

중간에 삼성 타선 이어붙는 장면들만 쭉 보면 왜 두산이 하루 종일 끌려갈 수밖에 없었는지 바로 보인다. 형들 느낌으로 말하면 이건 접전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삼성 방망이가 오랜만에 제대로 열린 날이다.

두산도 완전히 무안타로 끝난 건 아니다. 5회에 2점, 9회 김인태 솔로포로 한 점 더 냈다. 그래도 이미 초반에 너무 많이 줬다. 삼성은 양창섭이 5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강민호는 KBO 최초 2500경기 출장까지 같이 찍었다. 그래서 이 영상은 한 경기 대승 이상으로 남는다. 삼성 첫 승, 3000승, 기록까지 한꺼번에 묶인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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