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95
⚾ [KBO] 키움 vs SSG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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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한국시간 2026년 4월 2일 인천에서 열린 키움과 SSG 경기는, 어제랑 완전히 반대로 SSG가 처음부터 세게 눌러버린 경기였다. 스코어는 11-1. 키움이 전날 11-2로 이겼는데, 하루 지나서 이번엔 SSG가 그대로 받아쳤다. 최민준이 승리투수, 정현우가 패전투수였고 최정, 최지훈 홈런까지 나왔다.
1회부터 분위기 넘어갔다. SSG가 바로 2점 내고 들어가니까 키움 쪽이 좀 급해졌다. 3회에도 3점 더 붙으면서 점수판이 확 벌어졌고, 이런 날은 경기 초반 덕아웃 공기부터 무거워진다. 키움은 계속 막히고 SSG는 한 번 잡은 찬스를 길게 끌고 갔다. 보다가 “오늘은 초반에 거의 정리됐네” 이런 느낌 드는 경기였다.
가운데서 제일 눈에 남는 건 SSG 타선이 끊기지 않았다는 점이다. 6회에도 점수 내고, 8회엔 최지훈 투런까지 더 나오면서 그냥 못을 박았다. 최정도 1회 투런으로 일찍 힘을 실어줬고, 키움은 9회에 겨우 한 점 내는 데 그쳤다.
초반에 SSG가 치고 나가고 중간에 더 벌리는 장면들만 쭉 보면
왜 이날은 키움이 반격 흐름 자체를 못 만든 건지 바로 보인다. 형들 느낌으로 말하면 SSG가 어제 맞은 거 오늘 바로 똑같이 돌려준 날이다.
그래서 이 영상은 접전 끝 승부가 아니라, SSG가 시작부터 판 깔고 끝까지 안 놓은 경기로 보면 맞다. 이날 승리로 SSG는 4승 1패가 됐고, 키움은 다시 1승 4패가 됐다. 하루 차이로 이렇게 분위기 확 바뀌는 게 또 야구 맛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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