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61
⚾ [KBO] NC vs SSG 하이라이트
5
Lv.5한국시간 2026년 5월 5일 열린 NC 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경기.
어린이날 경기라 분위기부터 평소랑 조금 달랐다. 관중석 반응도 컸고, 양 팀 다 초반부터 쉽게 물러설 판은 아니었다. 이런 날은 점수보다 흐름 한 번 넘어가는 게 더 크게 느껴진다.
NC는 타석에서 끈질기게 가려 했다. 출루하고 다음 타자에게 넘기면서 SSG 마운드에 계속 부담을 줬다. 크게 한 방으로만 가는 경기보다, 이렇게 주자 쌓고 압박 주는 흐름이 투수 입장에서는 더 피곤하다.
SSG도 그냥 끌려간 건 아니었다. 찬스는 만들었고, 한 번만 길게 이어졌으면 경기 공기를 바꿀 수 있는 구간도 있었다. 근데 야구가 늘 그렇듯 마지막 연결이 어렵다. 형들 이런 경기 보면 “여기서 하나만 더” 그 말 계속 나온다.
중반 이후엔 불펜이랑 수비 집중력이 더 크게 보였다. 볼넷 하나, 수비 판단 하나, 주루 하나가 바로 분위기로 넘어갈 수 있는 경기였다. 이런 KBO 경기는 야구중계 흐름으로 보면 어느 이닝부터 압박이 쌓였는지 더 잘 보인다.
NC는 찬스를 얼마나 오래 끌고 가느냐가 중요했고, SSG는 그 흐름을 끊고 반격 타이밍을 잡는 게 필요했다. 어린이날 경기답게 한 장면마다 반응도 컸고, 결국 승부처에서 누가 더 덜 흔들렸느냐가 갈린 경기였다.
네오티비 준기자 : NC-SSG전은 오늘도 묘하게 끈적했다. 이런 경기는 크게 터진 장면보다 놓친 찬스 하나가 끝나고 더 오래 남는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