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22
⚾ [KBO] 두산 vs KIA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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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한국시간 2026년 5월 12일 열린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
주중 시리즈 첫 경기라 초반부터 꽤 빡빡했다. 두산은 원정에서도 먼저 흐름을 잡으려 했고, KIA는 홈에서 쉽게 끌려갈 생각 없이 바로 맞받았다.
두산은 타석에서 길게 끌고 가려 했다. 출루하고 다음 타자에게 넘기면서 KIA 마운드를 계속 귀찮게 만들었다. 한 방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주자 쌓고 압박 주는 쪽이었다. 이런 야구는 투수 입장에서 은근히 진 빠진다.
KIA도 찬스가 없던 건 아니었다. 주자 나가고 분위기 살릴 구간은 있었는데, 마지막 연결이 쉽지 않았다. 형들 이런 경기 보면 “여기서 하나만 더” 이 말이 계속 나온다.
중반 이후엔 불펜이랑 수비 집중력이 더 크게 보였다. 볼넷 하나, 송구 하나, 주루 판단 하나가 그대로 분위기로 넘어갈 수 있는 경기였다. 이런 KBO 경기는 야구중계 흐름으로 보면 어느 이닝부터 압박이 쌓였는지 더 선명하게 보인다.
두산은 찬스를 오래 끌고 가는 게 중요했고, KIA는 그 흐름을 끊고 자기 공격으로 넘겨야 했다. 완전히 한쪽으로 기운 경기라기보다 승부처에서 덜 흔들린 쪽이 가져간 판으로 보면 된다.
네오티비 강기자 : 두산-KIA전은 오늘도 쉽게 안 풀리는 흐름이었다. 이런 경기는 크게 터진 장면보다 놓친 찬스 하나가 끝나고 더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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