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vs 쾰른 하이라이트
한국시간 2026년 열린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vs 쾰른 경기.
시즌 막판 경기라 그런지 바이에른이 초반부터 분위기를 세게 잡으려 했다. 홈에서 공을 오래 돌리면서 쾰른 수비를 계속 흔들었고, 쾰른은 간격 좁히고 버티면서 한 번 역습 보는 흐름이었다.
바이에른은 측면 활용이 계속 나왔다. 좌우로 넓게 벌리고 다시 중앙으로 찔러 넣으면서 쾰른 수비 라인을 흔드는 장면이 많았다. 이런 흐름은 수비하는 팀 입장에서 진짜 피곤하다. 막았다고 끝난 줄 알면 공이 다시 뮌헨 쪽으로 돌아온다.
쾰른도 그냥 맞고만 있진 않았다. 공 따낸 뒤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할 때 바이에른 수비가 순간적으로 뒤로 물러나는 장면도 있었다. 형들 이런 경기 보면 “저거 한 번만 제대로 걸렸으면 분위기 달라졌는데” 싶은 순간 꼭 나온다.
후반으로 갈수록 바이에른이 더 강하게 눌렀다. 쾰른은 수비 숫자 맞추면서 버티려 했지만, 계속 압박 받다 보면 세컨볼 싸움에서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분데스리가 경기는 축구중계 흐름으로 보면 하이라이트보다 압박이랑 전환 속도가 더 잘 보인다.
바이에른은 홈에서 주도권을 오래 쥐는 게 중요했고, 쾰른은 버티면서 역습 한 번을 살리는 게 필요했다. 완전히 편하게 끝난 경기라기보다, 계속 두드리는 팀과 버티는 팀의 흐름 싸움에 가까웠다.
네오티비 강기자 : 바이에른은 오늘도 공 돌리기 시작하면 상대 숨통을 천천히 조였다. 쾰른도 버티긴 했는데, 이런 경기는 후반 갈수록 다리 무거워지는 게 화면에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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