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KIA, 12일 SSG와 시범경기 개막…정규시즌 앞두고 마지막 점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를 통해 마지막 전력 점검에 나선다.
KIA는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2026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 개막을 약 2주 앞둔 시점에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전술을 점검할 중요한 일정이다.
KIA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총 12경기를 치르며, 이 가운데 4경기를 광주 홈구장에서 소화한다. SSG와 개막 2연전을 치른 뒤 14일부터는 KT 위즈와 홈 2연전을 이어가고 이후 원정 일정에 들어간다.
2026 KBO 시범경기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5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일에는 이천(키움-두산), 대전(삼성-한화), 광주(SSG-KIA), 사직(KT-롯데), 창원(LG-NC) 등에서 동시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시범경기는 정규시즌과 달리 선수 기용에 제한이 없다. 1군 선수뿐 아니라 육성 선수들도 자유롭게 출전할 수 있어 다양한 선수들을 시험할 기회가 된다.
KBO 시범경기 주요 일정과 경기 흐름은 네오티비 야구 경기중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후 1시이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되지 않는다. 일부 경기는 야간 경기 적응과 이동 시간을 고려해 시작 시간이 조정된다.
16일 창원에서 열리는 KIA-NC전과 22일 문학에서 열리는 키움-SSG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23일 대구(KIA-삼성)와 대전(NC-한화) 경기는 오후 6시에 열린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재편성은 하지 않는다.
비디오 판독 규정도 적용된다. 각 팀은 경기당 두 차례 비디오 판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번 모두 판정이 번복될 경우 한 차례 추가 기회가 주어진다. 체크 스윙 판독 역시 팀당 두 번 신청할 수 있고 판정이 뒤집히면 기회가 유지된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2026시즌 정규리그에서 적용될 새로운 규정도 함께 시행된다.
피치클락은 지난해보다 2초 단축됐다. 주자가 없을 경우 18초, 주자가 있을 경우 23초 안에 투구해야 한다.
또 2루와 3루 상황에서 발생하는 ‘전략적 오버런’ 플레이가 새롭게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포스플레이 상황에서 주자가 2루 베이스를 통과하듯 밟고 전력 질주해 수비를 교란하는 주루 전략이다.
이 밖에도 비디오 판독 시간을 줄이기 위해 1루심과 2루심이 무선 인터컴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2026시즌 KBO 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28일 개막한다. 시범경기는 각 팀이 시즌 전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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