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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 17분 만에 교체 논란…킨스키 교체, 투도르 아닌 로메로 요청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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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12 04:57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패배보다 더 큰 화제가 된 장면이 있었다. 경기 시작 17분 만에 골키퍼가 교체되는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11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5로 패했다.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남겨두고 있지만 분위기는 좋지 않다.

문제의 장면은 전반 초반에 나왔다. 선발 골키퍼로 나선 안토니 킨스키가 잇따라 실수를 범하면서 경기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다.

전반 6분 빌드업 과정에서 나온 패스 미스가 실점으로 이어졌고, 전반 15분에는 평범한 볼 처리 과정에서 헛발질을 하며 또 한 번 골을 내줬다. 결국 킨스키는 전반 17분 만에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교체됐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경기 흐름과 주요 일정은 네오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럽 축구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장면은 경기 이후 큰 논란이 됐다. 전반 17분 만에 골키퍼를 교체하는 장면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도 방송에서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교체는 선수 커리어를 망칠 수도 있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역시 “이 경기에서의 실수는 앞으로 킨스키의 커리어 내내 따라다닐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경기 후 공개된 영상에서 새로운 해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영상에는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터치라인 근처에서 이고르 투도르 감독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직후 교체 사인이 나왔다는 점 때문에 로메로가 교체를 요청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생겼다.

일부 현지 매체는 “로메로가 감독에게 교체를 권유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투도르 감독은 이를 직접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그 일에 대해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도 부진한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까지 흔들리면서 팀 내부 분위기와 경기 운영에 대한 의문도 계속 커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킨스키 교체 장면은 당분간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계속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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