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매치] 홍명보호, 3월 A매치 명단 발표 앞두고 K리거 최종 점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3월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주말에는 대표팀 코치진이 전국 K리그 경기장을 찾아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1일 “3월 A매치 명단 발표 직전 주말에 대표팀 코치진이 K리그 현장을 방문해 대표팀 후보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직접 경기장을 찾기보다는 TV 중계를 통해 전체 경기를 확인할 계획이다. 코치진이 현장에서 확인한 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종합해 최종 명단을 결정하게 된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A매치 소집 명단을 공식 발표한다.
이번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대표팀 코치진은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전국 각지의 경기장을 찾아 후보 선수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대표팀은 국내 선수뿐 아니라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도 이미 확인한 상태다. 홍 감독은 지난달 김진규 코치, 김동진 코치와 함께 약 2주 동안 유럽을 돌며 주요 해외파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
당시 영국에서는 황희찬(울버햄튼), 엄지성(스완지), 배준호(스토크), 양민혁(코번트리), 백승호(버밍엄), 전진우(옥스퍼드) 등을 만났다.
독일에서는 이재성(마인츠),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점검했고,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이강인(PSG)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확인했다.
홍 감독은 유럽 출장을 마친 뒤 “선수들의 컨디션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대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스태프와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명단 발표 이후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에 소집돼 유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28일에는 영국 밀턴킨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고, 4월 1일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두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중요한 테스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코트디부아르는 아마드 디알로, 얀 디오만데, 에반 은디카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팀이다. 오스트리아 역시 콘라드 라이머, 스테판 포슈 등 강력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팀에게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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