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디펜딩 챔피언 LG 화력 폭발…시범경기 개막전 NC에 11-6 완승
![[KBO]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시범경기 결과 뉴스 - 네오티비](https://api.boules-sport.org/api/uploads/2026/03/KBO-LG-vs-NC-JPG-1773314628664-811622625.jpg)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026 KBO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LG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11-6으로 꺾으며 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의 핵심은 LG 타선의 장타력이었다. 홈런 3방이 터지면서 초반부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선취점은 LG가 먼저 만들었다. 1회 천성호가 NC 선발 테일러를 상대로 10구까지 가는 긴 승부 끝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NC도 곧바로 반격했다. 1회 말 박민우의 2루타와 김휘집의 적시타로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LG는 곧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2회 더블스틸로 만든 1사 2·3루 기회에서 이주헌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하며 다시 앞서갔다.
이후 경기의 흐름은 4회에 크게 기울었다.
송찬의의 3루타를 시작으로 이영빈과 이주헌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어 오스틴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LG는 단숨에 9-1까지 달아났다.
이재원 역시 활약했다. 그는 5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에 힘을 보탰다. 홍창기도 3안타 1타점으로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마운드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이 나왔다.
선발 치리노스는 4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고, 이후 등판한 함덕주와 장현식도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NC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7회 말 볼넷과 실책으로 만든 1사 만루 상황에서 한재환이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점수 차는 이미 벌어진 상황이었다.
LG는 9회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11-6 승리를 확정했다.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 LG는 올 시즌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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