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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L] 조규성 결승 헤더…노팅엄 수비 붕괴, 미트윌란 8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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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13 21:24
UEL-조규성-노팅엄포레스트-결승골-네오티비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이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뒤 헤더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미트윌란은 8강 진출에 한 발 가까워졌다.

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미트윌란은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조규성은 이날 선발이 아닌 교체 카드로 투입됐다. 후반 12분 그라운드를 밟은 그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디아오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정확한 헤더로 연결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미트윌란이 경기 내내 밀리는 분위기였는데 이런 경기에서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공격수 역할이거든요. 조규성 특유의 위치 선정이 잘 살아난 골이었습니다.

경기 기록만 보면 미트윌란이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슈팅 수에서도 6대22로 크게 밀렸지만, 결국 한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 승리를 가져갔다.

현지 언론도 조규성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BBC는 조규성을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UEFA 역시 “미트윌란이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교체 투입된 조규성의 헤더골이 승부를 갈랐다”고 평가했다.

특히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아이나의 장면이 현지에서 크게 지적됐다. 조규성을 마크하던 아이나는 크로스 상황에서 제대로 점프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헤더 슈팅을 막지 못했다.

영국 노팅엄라이브는 “그 장면에서 아이나는 더 적극적인 수비를 했어야 했다. 조규성에게 너무 쉽게 헤더를 허용했고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아이러니한 점은 아이나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는 것이다. 아스날 공격수 에제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수비수로 아이나를 지목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조규성의 움직임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위치 선정과 타이밍에서 밀리며 결승골 장면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경기 막판 분위기를 보면 노팅엄이 계속 밀어붙였지만 미트윌란 수비가 끝까지 버텼다. 특히 폭우 속에서 이어진 후반전은 체력 싸움에 가까운 흐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조규성의 골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꾼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경기 끝난 뒤에도 팬들 사이에서 꽤 이야기 많이 나온 장면이기도 했다.

이제 두 팀은 2차전을 남겨두고 있다. 미트윌란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조규성 입장에서도 이번 골은 의미가 크다. 유럽 대항전 토너먼트에서 팀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번 득점으로 조규성의 유럽 무대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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