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조회 148

⚾ [WBC] 오타니 맹활약에도 일본 8강 탈락…“다음에 설욕하겠다”

5
Lv.5
타도도사
2026-03-16 06:20
WBC-오타니-일본대표팀-야구-홈런-네오티비

일본 야구 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서 탈락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남겼다. 대회 내내 오타니 쇼헤이가 맹활약했지만 팀의 탈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일본은 3월 15일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5-8로 패했다.

이번 결과는 일본 WBC 역사상 가장 낮은 성적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WBC에서 단 한 번도 4강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었다.

오타니 ‘원맨쇼’에도 탈락

이번 대회에서 오타니의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그는 4경기 타율 0.462, 3홈런, 7타점, OPS 1.842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베네수엘라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2득점

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일본은 불펜이 무너지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네오티비 송기자의 생각
솔직히 일본은 타선보다 불펜이 무너진 게 치명적이었습니다. 오타니가 아무리 잘해도 투수진이 버티지 못하면 이기기 힘든 경기였습니다.

불펜 붕괴로 경기 뒤집혀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4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 역시
오타니 솔로홈런
사토 테루아키 스리런

등으로 5점을 뽑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흔들렸다.

5회 투런 홈런 허용
6회 3실점
8회 실책으로 추가 실점

이 이어지며 결국 경기가 뒤집혔다.

마지막 타자 오타니
공교롭게도 일본의 마지막 장면 역시 오타니였다.

9회 2사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일본의 WBC 여정도 그렇게 끝났다.

2023년 WBC 결승에서는 오타니가 투수로 마지막을 장식했지만 이번에는 타자로 마지막 장면을 맞이했다.

“다음 기회에서 설욕”

경기 후 오타니는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정말 분하다. 이길 요소가 많았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이 아니라면 실패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2028 LA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암시하는 발언도 남겼다.

오타니는
“설욕이라는 의미로 다시 도전하고 싶다. 다음 기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년 뒤 다시 볼 ‘이도류’

2028 LA 올림픽이 열릴 때 오타니는 34세가 된다. 여전히 전성기 기량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나이다.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하는 ‘이도류’ 오타니가 다시 국제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목록으로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