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김혜성 안타·도루·득점 활약…다저스, 컵스 14-8 승리

WBC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팀에 복귀한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타와 도루, 득점까지 기록하며 다저스 승리에 힘을 보탰다.
LA 다저스는 3월 16일 미국 애리조나 메사 슬론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시범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를 14-8로 꺾었다.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
이날 다저스는 김혜성을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기용했다.
WBC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직후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 감각 점검에 나섰다.
첫 타석에서는 컵스 선발 제임슨 타이욘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가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타 → 도루 → 득점까지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김혜성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났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타이욘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곧바로 도루 성공으로 득점권에 진루했고
후속 안타와 폭투 상황을 틈타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네오티비 야구팬 한마디
김혜성은 확실히 발이 무기입니다. 출루만 하면 상대 배터리가 바로 흔들립니다.
경기 실시간 장면은 MLB 실시간 중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범경기 타율 0.412
이날 활약으로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12
17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3도루
OPS 1.000
으로 올라갔다.
현지 매체들도 빠른 적응력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 매체는
“김혜성이 안타와 도루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다저스 타선 폭발
이날 경기에서는 다저스 타선도 폭발했다.
무키 베츠 시범경기 첫 홈런
잭 수윈스키 3점 홈런
등 장타가 터지며 14득점 대승을 만들었다.
선발 에밋 시핸은 3⅔이닝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준비를 이어갔다.
개막 로스터 경쟁 주목
김혜성에게는 기회도 열려 있다.
다저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로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2루수
유격수
외야
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WBC를 마치고 곧바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김혜성이 과연 다저스 개막 로스터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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