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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클리블랜드 vs 애틀랜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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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통
2026-04-14 13:13

한국시간 2026년 4월 13일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하이라이트다. 애틀랜타가 13-1로 크게 이겼다. 점수부터 세긴 한데, 그냥 운 좋게 한 번 터진 경기랑은 좀 달랐다. 애틀랜타 방망이가 이날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살아 있었다. 19안타 나왔다. 크리스 세일도 6이닝 1실점으로 자기 몫 확실히 했다.

초반부터 분위기가 애틀랜타 쪽으로 기울었다. 2회에 3점 먼저 뽑고, 4회에 2점 더, 5회에 4점까지 붙으니까 클리블랜드가 좀 버텨볼 틈이 안 났다. 이런 날 있잖아. 한두 타석 막아도 다음 타순에서 또 맞는 날. 딱 그날이었다. 클리블랜드 선발 태너 바이비가 4⅔이닝 동안 8실점으로 흔들린 것도 컸다. 애틀랜타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오지 알비스, 마우리시오 두본, 호르헤 마테오 쪽에서 계속 출루하고 이어줬다. 특히 마테오는 4안타로 진짜 바빴다.

오늘 경기 장면은 야구중계 쪽으로 이어서 보면 흐름이 더 잘 산다

가운데서 제일 크게 남는 장면은 도미닉 스미스 홈런 쪽이다. 거기서도 “오늘은 그냥 되는 날이구나” 싶었다. 근데 이 경기는 홈런 하나만 보고 넘기면 좀 아깝다. 애틀랜타가 밑에서부터 계속 물고 늘어진 게 더 독했다. 하위 타순까지 안 쉬고 쳤고, 두본도 3안타 2타점, 알비스도 3안타였다. 형들 이런 경기는 상대 투수 입장에서 제일 피곤하다. 누구 하나 조용해지면 옆에서 또 나온다. 그래서 점수판이 계속 두꺼워진다.

클리블랜드도 완전히 아무것도 못 한 건 아니다. 6회에 라이스 호스킨스 솔로포로 한 점 냈고, 다니엘 슈니먼도 3안타로 버텨봤다. 그래도 경기 전체 결을 바꾸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아직 시리즈 패배가 없는 팀으로 남았고, 클리블랜드는 시즌 첫 시리즈 패배를 안았다. 하이라이트로 보면 그냥 일방적인 경기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도 거의 맞다. 애틀랜타가 초반에 열고, 중간에 더 벌리고, 끝까지 안 놨다. 이날은 그냥 브레이브스 타선이 너무 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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