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19

⚾ [MLB] LA 다저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하이라이트

5
Lv.5
타도도사
2026-04-18 15:14

한국시간 2026년 4월 18일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 하이라이트다. 다저스가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7-1로 이겼다. 점수도 꽤 벌어졌는데, 그냥 막판에만 벌어진 경기가 아니었다. 초반부터 다저스 쪽 타선이 훨씬 가벼웠고, 마운드도 안 흔들렸다.

시작부터 다저스 쪽이 더 빨랐다. 1회부터 점수 내고, 2회에도 하나 더, 3회엔 두 점, 4회에도 한 점. 이렇게 계속 찔러 넣으니까 로키스 쪽은 경기 초반부터 숨이 막혔다. 이런 날 있잖아. 한 번 막아도 다음 이닝에 또 맞는 날. 딱 그거였다. 오타니도 리드오프 2루타로 바로 분위기 만들었고, 혜성 김도 두 도루로 계속 압박 걸었다. 타선이 그냥 안 쉬었다.

가운데서 제일 크게 남는 건 맥스 먼시다. 이날 혼자 홈런 두 방에 3타점. 한 방으로 끝난 게 아니라, 필요할 때 또 하나 더 꽂았다. 이런 경기 보면 한 명이 뜨거운 것도 큰데, 그걸 마운드가 같이 받쳐주면 상대는 진짜 답이 없다. 타일러 글래스나우도 7이닝 1실점 7탈삼진으로 로키스 타선을 거의 묶어버렸다. 형들 이런 경기는 화려한 타격전보다도, 강한 타선이 먼저 벌리고 선발이 판을 눌러버리는 쪽이 더 독하다. 오늘 경기 장면은 야구중계 쪽으로 이어서 보면 흐름이 더 잘 산다. 먼시 두 번째 홈런 나오는 구간까지 같이 보면 경기 결이 더 또렷하다.

로키스는 트로이 존스턴 땅볼 타점으로 한 점 내긴 했는데, 그 이상은 잘 안 나왔다. 안타도 두 개뿐이었다. 그래서 이 경기는 7-1 한 줄보다, 다저스가 추운 쿠어스필드에서도 자기 야구를 그냥 그대로 해버린 경기로 남는 쪽이 맞다. 크게 시끄러운 접전은 아니었는데, 힘 차이는 꽤 선명했다. 다저스는 초반에 열고, 중간에 더 벌리고, 끝까지 안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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