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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8연승 뒤 4연패, KIA는 결국 라인업을 손봤다…데일 다시 1번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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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4-24 15:58
kia 리드오프 데일

KIA가 흐름 끊기려고 타선부터 다시 만졌다.
8연승 달릴 때는 무섭게 치고 올라오더니, 그 뒤로 4연패다.
좋을 때는 다 맞아떨어지던 팀이었는데, 지금은 경기 후반마다 한 번씩 꼬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니 손을 안 댈 수가 없었다.

23일 KT전 라인업도 그래서 바뀌었다.
제리드 데일이 다시 1번으로 올라왔고, 박민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주효상도 선발 마스크를 썼다. 선발은 이의리였다. 이 조합은 현지 보도와 경기 라인업 자료에서 똑같이 확인된다.

데일을 다시 리드오프로 올린 건 이유가 있다.
전날 시즌 첫 홈런도 쳤고, 현재 타선에서 초반 흐름을 흔들 수 있는 카드가 데일 쪽이라고 본 거다. 수비 위치는 그대로 2루에 두면서 타순만 앞으로 당겼다. 연패 끊어야 하는 날이면 이런 식으로 제일 먼저 타순 리듬부터 건드리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또 만만한 투수도 아니었다.
KT 선발은 소형준이었다. 23일 경기 기록 기준 소형준은 5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KIA 선발 이의리는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결국 KIA는 이날도 3-8로 지면서 5연패까지 갔다. 라인업 변화가 바로 반전으로 이어지진 못한 셈이다.

그래도 KIA 쪽이 왜 이런 변화를 줬는지는 보인다.
팀 타선보다도, 최근엔 경기 후반 흐름이 너무 안 좋았다. 연장 끝내기 맞고, 불펜이 한 이닝에 무너지고, 이기고 있어도 불안한 공기가 계속 나왔다. 타순을 바꾼 건 결국 초반부터 먼저 점수 내고 끌고 가겠다는 계산이었다고 봐야 한다. 오늘 경기 정리나 선발 흐름은 야구판 전체 묶어서 보는 쪽이 더 한눈에 들어온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KIA는 지금 잘 안 풀릴 때 나오는 전형적인 조정에 들어간 느낌이다. 데일 1번 복귀도 그렇고, 박민 유격수 기용도 그렇고 일단 흐름부터 바꿔보겠다는 거다. 문제는 이제 라인업보다 경기 후반을 어떻게 버티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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