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93

⚾ [KBO] NC vs 한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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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인생철통
2026-04-25 15:56

한국시간 2026년 4월 24일 대전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다. NC가 7-3으로 이겼다.

이 경기는 초반부터 NC 쪽이 더 가볍게 풀린 쪽이다.
막 한 번에 터진 건 아닌데, 타석마다 계속 연결된다. 주자 나가면 바로 다음 타석까지 이어지고, 그래서 이닝이 짧게 안 끝난다. 이런 날 있잖아. 크게 맞은 것도 아닌데 계속 상대가 더 편해 보이는 날. 한화가 딱 그 흐름에 들어갔다.

반대로 한화는 출발이 쉽지 않았다.
선발 류현진이 나왔는데도 초반부터 끌려가는 그림이 만들어졌다. 완전히 무너진 건 아닌데, NC 타선이 한 번씩 계속 건드리니까 계속 부담 안고 던지는 상황이 이어진다. 이런 흐름이면 투수 입장에서 더 피곤하다. 한 번 막아도 또 주자 나가고, 또 이어진다.

중반 지나면서 경기가 더 기울었다.
NC는 점수 차 크게 안 벌려도 계속 한 점씩 얹으면서 여유를 만들었고, 한화는 따라가려는 타이밍마다 한 번씩 끊겼다.
이 장면은 야구중계 쪽으로 이어서 보면 NC가 왜 계속 주도권을 놓지 않았는지 흐름이 더 잘 보인다 이런 경기다. 그냥 스코어만 보면 4점 차인데, 실제로는 계속 NC가 끌고 간 느낌이 더 강하다.

그래도 한화가 완전히 무기력했던 건 아니다.
중간중간 점수 내면서 분위기 살릴 장면은 있었는데, 거기서 더 이어가지 못했다. 한 번 붙을 수 있는 흐름이 나왔는데, 그 다음 타석에서 바로 끊긴다. 이게 반복되니까 끝까지 쫓는 쪽으로만 남았다.

형들 느낌으로 보면 이거다.
NC는 계속 이어갔고, 한화는 계속 끊겼다.
그래서 7-3인데 체감은 그보다 더 벌어진 경기다. 초반부터 끝까지 흐름을 거의 안 뺏긴 쪽이 N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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