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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축구] 오현규한테 왜 이래…1골 1도움 해놓고도 황당한 소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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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4-25 19:05
베식타시 오현규

오현규가 욕먹을 경기였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베식타시는 4월 24일 알라니아스포르를 3-0으로 잡고 컵 4강에 올라갔고, 오현규는 1골 1도움으로 승리에 직접 관여했다. 당시 기준으로 베식타시 이적 후 공식전 12경기 8골 3도움이었다.

그런데도 튀르키예 쪽에서 이상한 비난이 붙었다.
기사에 나온 발언처럼 “호날두인 줄 안다”는 식의 말은, 경기 내용하고는 솔직히 잘 안 맞는다. 골 넣고 세리머니 좀 했다고 해서 저런 식으로까지 몰아가는 건 좀 억지스럽다. 오현규는 이날 전반 17분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8분 직접 추가골까지 넣었다. 이 경기에서 공격수로 할 건 거의 다 했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팬들이 더 바로 반응한 것 같다.
지금 오현규는 베식타시에서 그냥 적응 중인 선수가 아니라, 실제로 결과를 내는 공격수다. 로이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월 겐크에서 베식타시로 이적했고, 3년 반 계약을 맺었다. 즉, 막 들어온 선수인데도 벌써 팀 공격 흐름을 바꿔주는 장면을 여러 번 만들고 있다. 이런 선수한테 세리머니 하나 가지고 시비 거는 건 좀 생뚱맞게 들릴 수밖에 없다.

결국 이건 경기력 비판이라기보다, 감정 섞인 말에 더 가깝다.
오현규가 아직 리그에서 모든 걸 증명한 선수라고 말하긴 이르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분명히 잘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저 선수로는 아무것도 못 이룬다”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건 결과보다 이미지에 먼저 반응한 쪽처럼 보인다. 오히려 지금 베식타시 입장에서는 오현규처럼 바로 숫자 찍어주는 공격수가 더 반가운 상황이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오현규는 이날 욕먹을 선수가 아니라 칭찬받아야 할 선수였다. 골 넣고 도와주고 팀 4강 보냈는데 세리머니까지 트집 잡는 건 좀 억지다. 지금은 말보다 기록이 먼저 오현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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