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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폰세에 이어 앤더슨도 흔들린다…KBO 원투펀치, 미국 복귀 초반은 꽤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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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통
2026-04-26 04:57
디트로이트 투수 드류 앤더슨

KBO에서 제일 강했던 투수 둘이 메이저리그로 돌아갔는데, 출발은 둘 다 편하지 않다.
폰세는 이미 크게 한 번 꺾였다.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돌아갔지만,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전망까지 나왔다. 캐나다 쪽과 한국어 보도를 종합하면 ACL 쪽 손상이 확인됐고, 남은 시즌 복귀는 쉽지 않은 쪽으로 읽힌다.

앤더슨 쪽도 상황이 좋지 않다.
디트로이트와 1년 700만 달러, 그리고 2027년 1000만 달러 구단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는데, 시즌 초반 성적이 확실히 불안하다. 로이터와 계약 보도 기준으로 금액 구조는 분명하고, 디트로이트는 원래 앤더슨을 선발 경쟁 자원으로도 봤다. 그런데 현재 보도 흐름은 “기대를 못 따라간다” 쪽이 더 강하다.

특히 현지 팬 매체 쪽 반응이 세다.
Motor City Bengals는 최근 칼럼에서 앤더슨의 초반 붕괴를 두고 “비싼 문제”가 됐다고 썼고, 시즌 초반 부진을 그냥 느린 출발로 포장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계약이 이미 무겁게 걸려 있어서, 디트로이트가 쉽게 손절도 못 하는 상황이라는 식이다. 이건 구단 입장에서도 꽤 아픈 대목이다.

앤더슨은 메이저 복귀 초반부터 보직도 내려가는 분위기다.
시범경기까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정규시즌 들어 실점이 쌓였고 추격조 쪽으로 밀리는 흐름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한국 언론의 현지 해석 보도에서도 평균자책점이 7점대까지 올라가며 패스트볼 위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즉, KBO에서 통하던 공이 MLB에선 아직 확실히 먹히지 않는 구간이라고 봐야 한다.

더 현실적인 문제는 옵션이다.
앤더슨은 이미 마이너리그 옵션 소진 이력이 있어서, 디트로이트가 로스터에서 내리려면 DFA 같은 거친 절차까지 가야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700만 달러 보장액을 사실상 포기하는 그림이 된다. 그래서 지금 디트로이트는 성적과 돈 사이에서 꽤 애매한 줄타기를 하는 중이다.

결국 지금 그림은 이거다.
폰세는 부상으로 사실상 멈췄고, 앤더슨은 성적으로 버텨야 하는데 아직 설득력이 약하다. KBO 최고 투수들이라고 해서 메이저 복귀가 바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초반이다. 프로야구 및 메이저리그 경기 흐름과 주요 이슈를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선발, 팀 흐름, 주요 경기 결과 등을 중심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금은 둘 다 “한국에서 증명했다”보다 “미국에서 다시 증명해야 한다”는 쪽이 더 크게 붙는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폰세는 부상이 너무 컸고, 앤더슨은 성적으로 계속 압박받는 중이다. KBO에서 날았던 이름값은 분명 있었는데, 메이저는 또 다른 판이라는 걸 초반부터 세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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