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95
⚾ [KBO] LG vs 두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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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한국시간 2026년 4월 26일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다.
잠실 라이벌전답게 초반부터 쉽게 넘어가는 흐름은 아니었다.
LG도 먼저 밀리면 안 되는 경기였고, 두산도 한 번 잡으면 계속 물고 늘어지는 팀이라 타석 하나하나가 꽤 빡빡했다. 이런 경기 있잖아. 점수 하나 나와도 그냥 1점이 아니라 더그아웃 공기까지 같이 바뀌는 경기.
중반부터는 찬스 싸움이었다.
주자 나갔을 때 한 번 더 이어지느냐, 아니면 거기서 바로 끊기느냐. 그 차이가 계속 크게 보였다. LG는 어떻게든 흐름 길게 가져가려 했고, 두산은 그걸 끊으면서 버텼다. 오늘 경기 장면은 야구중계 쪽으로 이어서 보면 양 팀이 찬스마다 어떻게 서로 막고 다시 붙었는지 더 잘 보인다.
후반으로 가면서 더 피곤한 경기가 됐다.
달아날 수 있는 타이밍에 못 달아나면 바로 상대에게 기회가 간다. 잠실 더비는 원래 그렇다. 투수 교체 하나, 대타 카드 하나에도 분위기가 확 흔들린다.
형들 느낌으로 보면 이거다.
LG와 두산 둘 다 쉽게 물러난 경기는 아니었다.
한 방으로 끝난 경기라기보다, 찬스에서 누가 더 오래 버텼는지가 더 크게 남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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