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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브루노가 직접 말했다…“호날두와 마지막 월드컵, 우승하면 정말 특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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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4-27 17:53
브루노 페르난데스 와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꽤 진하게 말했다.
그냥 포르투갈 우승 욕심 이야기만 한 게 아니라, 호날두와 함께하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다는 점까지 직접 꺼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루노는 BBC와 웨인 루니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아누와 함께하는 마지막 월드컵을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일 것”이라고 했다. 또 “포르투갈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호날두가 축구와 세상에 준 모든 것 때문에라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 발언이 더 크게 들린다.
이건 단순히 주장 한 명 치켜세우는 멘트가 아니라, 포르투갈 내부 공기가 어느 쪽으로 가는지 보여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2022년 아르헨티나가 메시를 중심으로 하나로 묶였던 것처럼, 이번엔 포르투갈이 호날두와 함께 마지막 큰 무대를 밀어보겠다는 쪽으로 읽힌다. 브루노가 “모든 걸 바치겠다”는 식으로 말한 것도 같은 결이다.

호날두 입장에서도 이번 대회는 의미가 크다.
로이터는 호날두가 41세에 월드컵 6번째 출전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성사되면 남자 선수 기준 월드컵 최다 출전 신기록이다. 이미 유로 2016과 네이션스리그 우승은 있지만, 월드컵만큼은 아직 손에 넣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북중미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진짜 기회처럼 받아들여진다.

다만 감정만으로 되는 무대는 아니다.
포르투갈은 전력상 강팀인 건 맞지만, 호날두를 어떻게 쓰느냐는 여전히 변수다. 최근 talkSPORT 보도처럼 현지에선 호날두를 계속 선발로 써야 하느냐는 현실적인 논쟁도 있다. 결국 브루노 발언이 감동적으로 들리는 것과 별개로, 포르투갈은 감성과 실리를 같이 맞춰야 한다.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하다.
브루노는 이번 월드컵을 그냥 또 한 번의 국제대회로 보지 않는다. 호날두 커리어 마지막 큰 장면이 될 수 있는 무대, 그리고 포르투갈이 정말 역사를 써볼 기회로 보고 있다.
전체 경기 흐름은 스포츠 라이브 페이지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브루노 말은 그냥 좋은 말로 안 들린다. 포르투갈도 이번 월드컵을 호날두 마지막 대관식 기회처럼 보고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낭만은 준비됐는데, 축구적으로도 그 그림을 끝까지 밀 수 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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