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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로버츠가 그냥 계속 쓴다…김혜성, 8경기째 유격수 선발이고 오타니는 투수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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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4-29 08:46
4월29일 mlb 선발 오타니쇼헤이

김혜성이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였는데도, 다저스는 또 유격수로 넣었다.
MLB 다저스 공식 선발 라인업 기준으로 4월 28일(현지 기준) 마이애미전에서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걸로 최근 8경기 연속 유격수 선발이다. 오타니는 선발투수로 등판하지만 타순에는 빠졌고, 지명타자는 달튼 러싱이 맡는다.

라인업만 보면 로버츠 쪽 생각이 꽤 분명해 보인다.
전날 김혜성은 무안타였고 수비에서 실책도 하나 있었다. 그런데도 오늘 다시 유격수로 넣었다는 건, 지금은 한두 경기 결과보다 수비 자리와 출장 흐름을 더 유지해주겠다는 쪽에 가깝다. 특히 무키 베츠가 빠진 상황에서 유격수 자리를 계속 김혜성 쪽으로 돌리고 있다는 건, 최소한 당분간은 믿고 간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건 공식 라인업과 최근 기용 흐름을 바탕으로 한 해석이다.

오타니 쪽도 특이하다.
오늘은 투타 겸업이 아니라 선발투수 역할만 한다. 다저스 공식 라인업에선 타순에서 빠져 있고, 같은 공식 페이지에 오타니는 이날 선발로 표기돼 있다. 시즌 투수 성적도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38, 탈삼진 25개로 올라와 있다.

즉 오늘 다저스는 그림이 딱 이렇다.
오타니는 마운드에만 집중시키고, 김혜성은 최근 타격이 잠깐 식었어도 유격수 선발을 그대로 밀어준다. 김혜성 입장에선 꽤 괜찮은 신호다. 안 맞는 날이 있어도 라인업에서 바로 빠지지 않는다는 건, 적어도 지금은 로버츠가 수비 안정감과 전체 밸런스를 더 본다는 뜻이니까.

네오티비 송기자 : 김혜성은 요즘 방망이가 잠깐 식었는데도 선발이 안 끊긴다. 이런 건 감독 신뢰가 없으면 잘 안 나온다. 오타니까지 타석 쉬고 투수만 하는 날이면, 오늘 다저스에서 김혜성 자리감이 더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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