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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이정후, 진짜 분위기 바꿨다…현지에서 올스타 얘기까지 나오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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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4-30 06:49
25일 마이애미전에서 홈런을 친 이정후

이정후가 다시 뜨거워졌다 정도가 아니다.
요즘은 현지에서도 그냥 “좋아졌다”가 아니라, 진짜 라인업에서 제일 무서운 타자처럼 보기 시작했다. MLB 공식 선수 페이지 기준으로 이정후는 최근 15경기 타율이 .404, 최근 7경기 타율은 .480이다. 시즌 전체 성적도 타율 .301, 출루율 .345, 장타율 .456, OPS .801까지 올라왔다. 시즌 초반 1할대까지 밀렸던 걸 생각하면 꽤 큰 반전이다.

실제로 흐름이 확 바뀐 장면도 있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4월 25일 마이애미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쳤고, 27일 같은 마이애미전에서는 4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27일 경기에서는 단순히 안타 숫자만 많았던 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가 6-3으로 이기는 흐름에서도 꽤 크게 작용했다.

그래서 현지 반응도 확실히 달라졌다.
한국어로 재인용된 KNBR 내용에 따르면, 현지에선 이정후를 지금 자이언츠 라인업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라고 보고 있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하나일 수 있다는 표현까지 나왔다. 또 이 흐름이면 올스타 얘기도 해볼 만하다는 식으로 기대감이 붙고 있다. 이건 KNBR 원문 전체를 직접 확인한 건 아니고, 해당 내용을 전한 보도를 바탕으로 한 정리다.

물론 29일 필라델피아전에선 무안타였다.
하지만 하루 무안타가 전체 흐름을 꺾는 느낌은 아니다. 조선비즈 영문판 보도도 이정후가 필라델피아전에서 0-for-4를 기록했다고 전했지만, 그 전까지 3안타-2안타-4안타 흐름이 있었던 건 분명하다. 그러니까 지금은 “한 경기 쉬었다” 쪽에 더 가깝다.

결국 중요한 건 초반 부진에서 이미 꽤 많이 빠져나왔다는 점이다.
이정후는 4월 8일 기준 타율 .141 수준까지 내려갔는데, 지금은 시즌 타율을 .300 위로 다시 올렸다. Baseball-Reference와 ESPN 수치도 비슷한 시즌 라인을 보여준다. 시즌 초반 몇 경기로 너무 빨리 흔들렸던 평가가, 지금은 다시 반대로 크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네오티비 송기자 : 이정후는 요즘 그냥 안타 몇 개 치는 정도가 아니라, 타석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 시즌 초반에 너무 급하게 흔들렸던 평가를 지금 본인 방망이로 다시 뒤집는 중이다. 올스타 얘기까지 나오는 건 괜히 붙는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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