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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뮌헨, 진짜 또 끝에 겨우 살았다…하이덴하임 상대로도 3실점이면 말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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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5-03 02:25
하이덴하임

이 경기는 그냥 “무승부”보다 훨씬 더 찝찝한 쪽이다.
뮌헨은 홈에서 최하위 하이덴하임이랑 3-3으로 비겼다. 그것도 뒤집은 게 아니라, 경기 거의 끝난 뒤에 겨우 따라간 거다. 로이터 기준으로 마이클 올리세의 추가시간 골로 겨우 승점 1점을 건졌다.

초반부터 꼬였다.
하이덴하임이 먼저 두 골을 넣었고, 뮌헨은 전반 막판 레온 고레츠카 프리킥으로 한 골 만회했다. 후반에 고레츠카가 한 골 더 넣으면서 겨우 맞췄는데, 또 다시 하이덴하임에 실점했다. 결국 마지막에 올리세 슛이 골키퍼 맞고 들어가면서 겨우 3-3이 됐다. 완전히 끌려가다 막판에 목숨만 붙인 경기였다.

그래서 더 신경 쓰이는 건 수비다.
로이터는 뮌헨이 최근 3경기에서 11실점했다고 짚었다. PSG랑 1차전에서 4실점 넘게 주고받더니, 리그 최하위 팀 상대로도 3실점이면 분위기 좋다고 하긴 어렵다. 콤파니가 PSG 2차전 생각해서 로테이션을 꽤 돌렸는데, 결과적으로 체력 안배도 어정쩡했고 경기력도 별로였다.

고레츠카는 확실히 좋았다.
현지 팬 투표 기준으로도 이날 제일 돋보인 선수는 고레츠카였다. 두 골 넣었고, 경기 전체 영향력도 컸다. 근데 고레츠카 혼자 좋았다고 팀이 정리된 경기는 아니었다. 오히려 “고레츠카 아니었으면 더 크게 꼬일 뻔했다”는 쪽에 가까웠다.

결국 뮌헨은 또 하나 보여줬다.
끝까지 안 죽는 팀인 건 맞다.
근데 PSG 2차전 앞두고 보여주고 싶었던 건 이런 생존력이 아니라, 훨씬 안정적인 경기였을 거다. 지금처럼 뒤가 계속 흔들리면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은 진짜 더 빡세진다. 축구중계 흐름으로 다시 보면 뮌헨은 살아는 있는데, 전혀 편한 상태는 아니다.

네오티비 송기자 : 뮌헨이 또 막판에 살긴 살았는데, 이걸 좋게 볼 경기냐 하면 전혀 아니다. 하이덴하임 상대로 홈에서 3실점이면 PSG전 앞두고 오히려 더 불안해진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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