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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강인은 나쁘지 않았는데, PSG는 또 마무리를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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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5-03 03:17
psg 이강인

이강인 경기 자체는 괜찮았다.
PSG가 로리앙이랑 2-2로 비긴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ESPN 매치 페이지 기준으로 이강인은 이날 90분을 소화했고, PSG는 홈에서 승점 1점에 그쳤다.

팀 흐름은 딱 로테이션 경기 느낌이었다.
PSG는 며칠 뒤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었고, 로이터도 하키미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로리앙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실제 선발 구성을 보면 평소와 다른 조합이 많았고, 이강인도 그 안에서 중원 쪽으로 많이 관여했다.

경기 내용도 좀 아쉬웠다.
PSG는 두 번 앞서갔는데 두 번 다 못 지켰다. 야후 매치 리포트와 플래시스코어 보도에 따르면 로리앙이 후반 막판 다시 따라오면서 2-2가 됐고, PSG는 승리를 놓쳤다. 주중 뮌헨전 대비 체력 안배는 했는데, 그렇다고 깔끔하게 끝낸 것도 아니었다.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아예 존재감이 없던 날은 아니었다.
경기 기사들에 따르면 전반부터 크로스랑 슈팅으로 몇 번 장면을 만들었고, 세트피스에서도 관여가 있었다. 다만 마지막 한 끗이 안 붙었다. 그러니까 “완전 묻혔다”보다는 “잘 섞였는데 숫자는 못 남겼다” 쪽이 더 맞다.

결국 PSG 입장에선 기분 좋은 무승부가 아니다.
리그 선두는 지키고 있어도, 홈에서 로리앙 상대로 두 번 리드하고도 못 잡았다. 더 큰 문제는 뮌헨 원정을 앞두고 경기력까지 아주 편안하진 않았다는 점이다. 로테이션은 돌렸는데, 에너지 절약도 결과도 둘 다 완전히 챙기진 못한 경기였다.

축구중계 흐름으로 다시 보면 이 경기는 이강인 개인보다 PSG가 전체적으로 좀 덜 매서웠던 경기로 보는 게 맞다.

네오티비 송기자 : 이강인은 오늘 그냥 못한 쪽은 아니다. 근데 PSG가 팀으로 경기를 못 잠갔다. 뮌헨 2차전 앞두고 개운하게 끝냈어야 하는데, 그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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