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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넬리 코다는 그냥 또 이겼다…이제는 “잘 친다”보다 “또 2등 안으로 끝냈다”가 더 먼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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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5-04 05:10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넬리 코다가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우승했다.
LPGA 공식 리더보드 기준으로 최종 17언더파 271타였고, 안삐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이걸로 이번 시즌 3승째, LPGA 통산 18승째다.

이번 우승이 더 크게 보이는 건 흐름 때문이다.
코다는 직전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만들었고, 2026시즌 출전한 6개 대회 모두 톱2로 끝냈다. 36홀 공동 선두, 3라운드 3타 차 선두에 이어 마지막 날까지 그대로 밀어붙였다. 로이터와 LPGA 보도 모두 코다가 이번 대회 전에도 이미 엄청난 시즌 초반 흐름을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결국 김효주보다 먼저 시즌 3승에 올라섰다.
김효주는 이미 시즌 2승을 올린 상태였고, 로이터는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김효주가 코다를 제치고 2주 연속 우승을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코다가 셰브론에 이어 이번 멕시코 대회까지 잡으면서, 올해 LPGA에서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기록도 꽤 묵직하다.
기사에 나온 대로 “시즌 첫 6개 대회 연속 톱2”는 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 이후 다시 나온 기록이라는 보도가 이미 3라운드 시점부터 나왔다. 최종 우승으로 그 흐름을 실제 기록으로 묶어낸 셈이다.

그냥 말 그대로 지금 LPGA에서 제일 무서운 선수다. 우승 3번, 준우승 3번.
못 쳐서 내려오는 주가 아니라, 거의 매주 끝까지 우승 경쟁하는 흐름이다. 이런 시즌 출발은 진짜 흔치 않다.

골프중계 흐름으로 같이 보면 코다는 지금 “오늘 우승할까?”보다 “이번 주도 결국 톱2 안에 들겠지”가 먼저 떠오르는 선수다.

네오티비 송기자 : 김효주가 시즌 초반 좋았던 건 맞는데, 지금은 다시 코다 쪽으로 무게가 확 기운 느낌이다. 그냥 우승 한 번 더한 게 아니라, 매 대회 거의 끝까지 버틴다는 게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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