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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늘은 오타니보다 김혜성이 더 눈에 띄었다…다저스 연패 끊는 데 제일 깔끔하게 힘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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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통
2026-05-04 22:29
LA 다저스 김혜성 2안타 경기

오늘 다저스에서 제일 시원했던 타석은 김혜성 쪽이었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 8번 유격수로 나와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다저스도 4-1로 이기면서 4연패를 끊었다. 로이터와 MLB 경기 요약 둘 다 김혜성이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고 정리했다.

2회 타점이 좋았다.
1사 2, 3루에서 더스틴 메이의 스위퍼를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타구가 엄청 화려한 건 아니었는데, 필요한 순간에 딱 필요한 안타였다. 5회엔 또 내야안타로 살아나갔고, 오타니 땅볼과 프리먼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기사체로 포장할 필요 없이, 그냥 오늘은 김혜성이 자기 역할 이상 해준 경기였다.

오타니는 또 조용했다.
3타수 무안타였고, 최근 4경기 연속 안타가 없다. 폭스스포츠 요약 기준으로 0-for-14 흐름까지 갔다. 그래서 더 김혜성 쪽이 눈에 들어왔다. 이름값 큰 선수들이 잠잠한 날, 아래 타순에서 경기 풀어주는 선수 하나 나오면 팀이 확 편해진다. 오늘 다저스가 딱 그랬다.

타율도 다시 올라왔다.
전날 0.293까지 내려갔는데, 오늘 경기 뒤엔 0.317까지 올라갔다. 조선비즈와 스타뉴스 영문판도 같은 수치를 전했다. 그냥 멀티히트 하나가 아니라, 요즘 계속 붙어 있던 “김혜성 타격이 조금 식었나” 이런 말을 다시 눌러버린 경기였다.

팀 입장에서도 꽤 반가운 승리다.
저스틴 워블레스키가 6이닝 무실점으로 버텨줬고, 김혜성이 밑에서 연결해주고, 프리먼이 점수 보태고. 오랜만에 투수랑 타선이 같이 맞아떨어진 경기였다. 야구중계 흐름으로 다시 보면 오늘 다저스는 슈퍼스타 원맨쇼보다, 아래 타순이 제대로 살아난 쪽이 훨씬 컸다.

네오티비 송기자 : 오늘은 김혜성이 진짜 좋았다. 괜히 안타 두 개 친 게 아니라, 필요한 순간마다 팀 흐름을 살렸다. 이런 날이 쌓이면 다저스 안에서도 입지가 더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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