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조회 60

⚾[MLB] 스쿠발 샌디에이고설, 지금은 그냥 크게 도는 얘기다…당장 “간다” 쪽은 아니다

5
Lv.5
어둠의발
2026-05-05 10:38
디트로이드 1선발 스쿠발

이건 일단 선부터 그어야 한다.
타릭 스쿠발이 샌디에이고랑 연결된 건 맞다. 다저스, 메츠, 파드리스가 스쿠발 영입전에 들어올 수 있다는 식의 미국 기사도 실제로 나왔다. 다만 그 보도는 지금 당장 트레이드가 임박했다는 뜻이 아니라, 2026시즌 뒤 FA 시장이나 장기적으로 붙을 수 있는 팀들 얘기에 더 가깝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계열 보도도 그런 톤이었다.

그리고 지금 제일 큰 변수는 따로 생겼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스쿠발은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을 받게 됐고, 2~3개월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그러니까 “샌디에이고가 당장 데려가서 다저스 잡는다”는 그림은 지금 시점에선 더 멀어졌다. 아예 움직임이 없다고는 못 해도, 부상 이슈가 생긴 순간 판이 달라진 건 맞다.

디트로이트 쪽도 쉽게 놓을 팀이 아니다.
스쿠발은 2026시즌 연봉조정에서 3,200만 달러를 받았고, 디트로이트는 지난 겨울 프램버 발데스까지 데려오면서 “지금 우승 도전 모드” 쪽으로 갔다. MLB.com도 스쿠발-발데스 원투펀치를 디트로이트의 강점으로 직접 다뤘다. 그래서 팀이 경쟁권에 있는 동안 스쿠발을 중간에 넘기는 그림은 원래도 쉽지 않았고, 이번 부상까지 겹치면서 더 복잡해졌다.

샌디에이고 새 구단주 얘기도 사실은 맞다.
파드리스는 호세 펠리시아노와 콴자 존스가 이끄는 그룹으로 경영권 이전 계약을 발표했다. 다만 MLB 최종 승인 절차가 아직 남아 있다. 그래서 “새 구단주가 와서 바로 스쿠발 질렀다” 같은 단계는 전혀 아니다. 투자 여력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는 있어도, 지금은 어디까지나 가능성 쪽이다.

그래서 이 얘기는 이렇게 보는 게 맞다.
스쿠발 이름이 파드리스, 다저스, 메츠랑 같이 도는 건 이상하지 않다. 워낙 큰 선수니까.
근데 지금은 초대형 영입전이 본격적으로 붙었다기보다, FA 또는 먼 미래를 두고 미리 이름이 도는 단계다. 거기다 방금 수술 이슈까지 생겼다. 그래서 “샌디에이고가 스쿠발 데려와서 다저스 잡는다”는 식으로 바로 이어가긴 아직 많이 빠르다.

네오티비 송기자 : 스쿠발이면 어느 팀이든 붙는 게 이상하지는 않다. 근데 지금은 소문이 먼저고, 현실은 부상 이슈가 더 크다. 샌디에이고 연결은 재밌는데, 아직은 진짜로 움직인 판은 아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목록으로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