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 6일 라인업 체크, 오늘은 선발보다 타선 흐름이 먼저 보입니다


형님들 5월 6일 MLB 라인업 올라온 것들 먼저 같이 봅니다. 오늘은 토론토-탬파베이, 미네소타-워싱턴, 텍사스-양키스, 클리블랜드-캔자스시티, 신시내티-컵스 쪽이 눈에 들어오네요. 경기 수가 많진 않아도 라인업 구성이 꽤 선명해서, 시작 전에 한 번 훑고 들어가면 보는 맛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토론토 vs 탬파베이는 가우스먼과 라스무센 매치업입니다. 토론토는 스프링어, 피난고, 오카모토, 산체스, 소사 쪽으로 타선이 이어지고, 탬파베이는 심슨, 카미네로, 아란다, 얀디 디아즈, 프레일리, 윌리엄슨까지 좌우 밸런스가 나쁘지 않습니다. 라인도 탬파베이 쪽으로 살짝 기울어 있는데, 이 경기는 선발 싸움보다 초반 출루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토론토가 가우스먼으로 버티고 먼저 점수 내면 모르겠는데, 탬파베이가 홈에서 2~3회 안에 흔들기 시작하면 경기 템포가 빨라질 수 있어요.
미네소타 vs 워싱턴은 타지 브래들리와 케이드 카발리 매치업입니다. 미네소타는 벅스턴, 라나치, 제퍼스, 마틴, 클레멘스, 루이스로 이어지는 타선이고, 워싱턴은 제임스 우드, 데이런 릴, 커티스 미드, 아브람스, 제이콥 영, 루이스 가르시아가 들어가 있습니다. 워싱턴이 홈이긴 한데 전체적인 힘은 미네소타 쪽이 조금 더 보입니다. 다만 미네소타가 원정에서 초반 잔루가 많아지면 괜히 답답해지는 그림도 있어서, 이 경기는 1~3회 득점권 처리가 꽤 중요합니다.
텍사스 vs 양키스는 이름값만 봐도 제일 시끄러운 경기입니다. 디그롬이 텍사스 선발이고,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이 나옵니다. 텍사스는 에반 카터, 시거, 정후 리, 피더슨, 듀란, 버거, 오수나까지 타선이 길고, 양키스는 그리샴, 저지, 벨린저, 도밍게스, 치솔름, 골드슈미트, 웰스가 버티고 있습니다. 이건 선발 이름값만 보면 투수전 느낌인데, 양쪽 타선이 한 번씩 몰아치는 힘이 있어서 언더만 보기엔 또 찝찝합니다. 괜히 한 이닝 볼넷 하나 나오고 장타 맞으면 바로 경기 모양 바뀌는 카드입니다.
클리블랜드 vs 캔자스시티는 가빈 윌리엄스와 스테판 콜렉 매치업입니다. 클리블랜드는 콴, 델라우터, 라미레즈, 만자르도, 산타나, 브레넌 라인이고, 캔자스시티는 마이켈 가르시아, 바비 위트 주니어, 파스콴티노, 페레즈, 젠슨, 카글리아논까지 구성은 괜찮습니다. 캔자스시티가 홈에서 치고 나가면 재미있어질 경기인데, 클리블랜드도 라미레즈 중심으로 득점권에서 한 방을 만들 수 있는 팀이라 쉽게 눕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신시내티 vs 컵스는 애보트와 타이욘 선발입니다. 신시내티는 프리들, 데 라 크루즈, 스튜어트, 스티어, 벤슨 쪽에서 스피드와 장타가 섞여 있고, 컵스는 호너, 브레그먼, 햅, 스즈키, 스완슨, 부시, 터커까지 타선 이름값이 꽤 좋습니다. 컵스 라인이 더 안정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신시내티는 한 번 분위기 타면 도루랑 장타로 경기 흐름을 확 흔드는 팀이라 초반 실책 하나가 크게 굴러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무작정 정배만 보는 날이라기보다, 선발 이름값과 타선 현재 배치를 같이 봐야 할 날 같습니다. 특히 텍사스-양키스는 보는 재미는 제일 크고, 신시내티-컵스는 점수 흐름이 생각보다 빨라질 수 있어 보입니다. 오늘 MLB 스포츠중계는 네오티비에서 라인업이랑 경기 흐름 같이 보면서 체크하면 훨씬 편합니다.
형님들 기준으로 가볍게 보면 탬파베이, 미네소타, 양키스, 캔자스시티, 컵스 쪽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근데 야구는 선발 좋아 보여도 1회 제구 흔들리면 바로 꼬입니다. 그래서 길게 묶기보단 두 경기 정도만 짧게 보는 게 덜 피곤해요. 오늘도 경기 보면서 라인업 바뀌는 거 있으면 댓글로 같이 공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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