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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두산 vs LG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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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네오유닛
2026-05-08 01:04

한국시간 2026년 5월 7일 열린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경기.
잠실 라이벌전은 역시 초반부터 공기가 달랐다. 두산은 원정이어도 쉽게 밀릴 생각이 없었고, LG는 홈에서 먼저 분위기 잡으려는 움직임이 강했다.

두산은 타석에서 길게 끌고 가려 했다. 출루하고 다음 타자에게 넘기면서 LG 마운드를 계속 귀찮게 만들었다. 이런 흐름은 크게 터지는 맛은 없어도 투수 입장에서는 꽤 피곤하다. 아웃 하나 잡아도 이닝이 바로 안 닫힌다.

LG도 찬스가 없던 건 아니었다. 주자 나가고 분위기 살릴 구간은 있었는데, 마지막 연결이 쉽지 않았다. 형들 이런 경기 보면 “여기서 하나만 더” 그 말 계속 나온다. 그 한 방이 안 붙으면 흐름이 바로 끊긴다.

중반 이후엔 불펜이랑 수비 집중력이 더 크게 보였다. 볼넷 하나, 수비 판단 하나, 주루 하나가 그대로 분위기로 넘어갈 수 있는 경기였다. 이런 KBO 잠실 더비는 야구중계 흐름으로 보면 어느 이닝부터 압박이 쌓였는지 더 잘 보인다.

두산은 찬스를 얼마나 오래 끌고 갔느냐가 중요했고, LG는 그 흐름을 끊고 자기 공격으로 넘기는 게 필요했다. 완전히 한쪽으로 무너진 경기라기보다, 승부처에서 덜 흔들린 쪽이 가져간 판으로 보면 된다.

네오티비 현기자 : 두산-LG는 오늘도 쉽게 안 풀리는 경기였다. 이런 라이벌전은 크게 터진 장면보다 놓친 찬스 하나가 끝나고 더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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