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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한국 A조, 체코·남아공은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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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유닛
2026-05-13 11:13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

한국시간 2026년 6월 12일, 홍명보호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그다음 19일에는 개최국 멕시코, 25일에는 남아공을 만난다. 조 편성만 놓고 보면 아주 편한 조는 아니다. 그래도 죽음의 조 느낌까지는 아니다. 체코와 남아공을 상대로 승점을 제대로 챙기면 32강 진출은 충분히 노려볼 만한 판이다.

첫 경기 체코가 제일 중요하다. 월드컵은 첫 경기에서 꼬이면 뒤가 너무 힘들어진다. 체코는 시크, 수체크 같은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있고, 높이와 힘이 확실하다. 세트피스 한 방도 조심해야 한다. 다만 전체 속도가 엄청 빠른 팀은 아니다. 수비도 흔들릴 때가 있다. 한국이 초반에 겁먹지 않고 중원에서 공을 버텨주면 충분히 붙어볼 수 있다. 여기서 최소 무승부, 가능하면 승리가 나와야 조별리그 계산이 편해진다.

남아공은 A조에서 가장 잡아야 하는 상대로 보는 게 맞다. 운동능력은 좋고, 윙 쪽에서 혼자 치고 들어오는 장면은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세밀한 빌드업이나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경기를 끌고 가는 힘은 다른 팀들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한국 입장에선 괜히 맞불 놓다가 역습 맞는 것보다, 템포 조절하면서 한 골씩 따내는 식으로 가야 한다.

가장 까다로운 건 역시 멕시코다. 전력도 전력이지만 장소가 문제다. 과달라하라는 해발 1500m가 넘는 고지대다. 공이 뜨고, 바운드도 다르고, 체력 소모도 평소보다 빨리 올 수 있다. 게다가 개최국 홈 분위기까지 붙는다. 멕시코 팬들 응원 속에서 경기하면 선수들이 느끼는 압박도 꽤 클 거다. 월드컵 A조 경기 흐름은 네오티비 축구중계 쪽에서 같이 보면 고지대 변수와 경기 템포 차이가 더 잘 보일 만하다.

그래도 멕시코가 완벽한 팀은 아니다. 국내파 캠프를 일찍 꾸리고 있지만, 리그 일정과 컵대회 일정이 겹치면서 선수 차출 분위기가 깔끔하지만은 않다.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과정도 필요하고, 골키퍼 쪽 변수도 있다. 한국이 체코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멕시코전을 맞는다면, 생각보다 더 자신 있게 붙을 수도 있다.

홍명보호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멕시코로 들어간다. 이 두 경기는 상대를 크게 이기는 게 목표라기보다 몸을 맞추는 쪽이 더 중요하다. 고지대 적응, 수비 라인 간격, 황인범 같은 부상 복귀 자원 상태, 손흥민과 이강인의 공격 연결까지 다 봐야 한다. 본선 들어가면 실험할 시간이 없다.

이번 조는 한국이 못 넘을 조는 아니다. 체코는 높이가 무섭고, 멕시코는 홈과 고지대가 까다롭고, 남아공은 피지컬이 있다. 그래도 세 팀 모두 빈틈은 있다. 한국이 첫 경기에서 무너지지만 않으면 32강 길은 열린다. 조 1위까지 말하려면 멕시코전에서 사고를 쳐야겠지만, 조별리그 통과만 놓고 보면 해볼 만한 조라는 말은 충분히 나온다.

네오티비 김기자 : 한국은 체코전이 진짜다. 첫 경기에서 승점 따면 조 전체가 확 달라진다. 멕시코전은 고지대와 분위기가 변수라 쉽게 볼 수 없고, 남아공전은 반드시 잡는다는 생각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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