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조회 76

[NPB] 5월 22일 일본야구, 오늘은 요미우리-한신부터 봐야겠네요

5
Lv.5
인생철통
2026-05-22 14:21
npb중계 네오티비

형님들 5월 22일 NPB는 저녁 6시에 5경기 같이 갑니다.
요미우리 vs 한신, 주니치 vs 히로시마, 라쿠텐 vs 지바롯데, 세이부 vs 오릭스, 소프트뱅크 vs 니혼햄 이렇게 잡혀 있습니다. 한국이랑 일본 시차 없어서 그냥 저녁 6시 경기로 보면 됩니다.

일단 제일 먼저 눈 가는 건 요미우리-한신입니다.
이 매치업은 설명 길게 안 해도 되죠. 일본야구에서 분위기 제일 뜨거운 카드 중 하나고, 도쿄돔에서 붙으면 한 이닝만 흔들려도 경기장 공기 바로 바뀝니다. 요미우리는 홈에서 장타 한 방으로 분위기 잡는 맛이 있고, 한신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팀이라 쉽게 안 죽습니다. 이런 경기는 초반 선취점이 꽤 큽니다.

주니치-히로시마는 조금 답답한 야구 냄새가 납니다.
둘 다 막 시원하게 치고받는 느낌보다는 투수 쪽 흐름, 수비, 작전 야구가 더 눈에 들어오는 팀들이라 1~2점 차로 질질 갈 수도 있습니다. 주니치가 홈에서 먼저 점수 내면 경기 되게 까다롭게 만들 수 있고, 히로시마는 중후반에 한 번 찬스 잡았을 때 몰아쳐야 합니다. 이런 경기는 잔루 많아지면 보는 사람 속 터집니다.

라쿠텐-지바롯데도 은근히 애매합니다.
라쿠텐은 홈에서 초반 분위기 타면 생각보다 잘 밀고 가는데, 지바롯데가 또 끈적하게 따라붙는 팀이라 쉽게 끝나는 경기는 잘 안 나옵니다. 특히 지바롯데는 타선이 조용하다가도 한 번 찬스 오면 경기 흐름을 확 바꿔버릴 때가 있어서, 라쿠텐이 초반 리드 잡아도 끝까지 봐야 합니다.

세이부-오릭스는 오릭스 쪽 안정감이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
오릭스는 경기 운영이 막 요란하진 않아도 투수 쪽에서 버티면 후반에 차분하게 잡아가는 그림이 많습니다. 세이부는 초반에 점수 못 내고 끌려가면 타선이 답답해질 수 있고요. 그래도 세이부 홈이면 하위타선 쪽에서 뜬금없이 찬스 만드는 날도 있어서 완전 쉽게 보긴 싫습니다.

소프트뱅크-니혼햄은 오늘 꽤 볼만합니다.
소프트뱅크는 홈에서 타선 붙으면 진짜 빠르게 경기 터뜨릴 수 있는 팀이고, 니혼햄은 요즘 흐름 타면 만만하게 물러나는 팀이 아닙니다. 이 경기는 초반 선발이 얼마나 버텨주느냐도 중요하지만, 6회 이후 불펜 싸움도 봐야 합니다. 소프트뱅크가 먼저 2~3점 내면 편하게 갈 수 있는데, 니혼햄이 전반을 붙잡고 가면 후반에 꽤 귀찮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요미우리-한신이 제일 시끄러울 것 같고, 소프트뱅크-니혼햄도 경기 맛은 있어 보입니다. 주니치-히로시마는 저득점 냄새, 세이부-오릭스는 오릭스 운영 싸움, 라쿠텐-지바롯데는 중반 이후 변수가 먼저 보이네요.

오늘 NPB 스포츠중계는 네오티비에서 경기 흐름 같이 보면서 체크하면 편합니다.

일본야구는 진짜 초반에 조용해도 7회부터 갑자기 이상해지는 경기 많습니다. 번트 하나, 실책 하나, 불펜 교체 하나로 판이 바뀌니까 스코어만 보지 말고 중간 흐름 같이 봐야 합니다.

저는 오늘 가볍게 보면 요미우리-한신은 무조건 볼만하고, 소프트뱅크 쪽도 먼저 눈이 갑니다. 다만 NPB는 큰 점수 차보다 한 점 싸움이 자주 나와서 길게 묶으면 피곤합니다. 형님들 오늘 일본야구 보실 거면 요미우리-한신 먼저 켜두고, 소프트뱅크-니혼햄 같이 돌려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으로
로딩중...